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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언니가 조카를 위해 유기농 친환경 마켓 초록마을에서 사다준 간식거리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포장부터 고급진 우리밀 녹차 랑드샤.
프랑스 전통 디저트 '랑드샤'를 우리밀과 국산 버터를 사용하여 한국적으로 담아낸 고급 디저트라고 한다.
이 제품은 언니가 부모님이랑 같이 먹으라고 사다 주었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개별 포장을 해놓았다.


녹차가루 크림이 들어있다.
먹어보니 부드럽고 맛있다.


초록마을 찰옥수수 강냉이는 국내산 찰옥수수를 옛 방식대로 기름 없이 뻥 튀겼다고 한다.
조청 쌀엿을 입혀 은은한 단맛도 난다.


두부 스낵
흔히 아는 맛이지만 우리밀 밀가루로 만들었다고 하니 더 안심이 된다.


부산 내려가는 기차에서 아이랑 맛있게 먹었다.


감자스틱
국내산 감자와 덴마크산 치즈 분말을 사용했다고 한다.


먹다 급히 찍음ㅋ
시중에 판매되는 감자과자들 보다 덜 짜고 담백하니 맛있었다.
부모님도 마음에 들어 하셨다.


미니 딸기 웨하스
국내산 발아 통밀가루와 국내산 밀가루로 반죽했다고 한다.
합성향료 대신 국내산 딸기 분말을 사용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시중 웨하스 보다 덜 달 줄 알았는데 단맛은 시중에서 파는 거랑 비슷하게 달달했다.


21곡 크림 치즈롤
7가지 무농약 곡물을 비롯해 총 21가지 국내산 곡물로 만든 과자라고 한다.


안쪽이 크림치즈 맛이라서 일반적으로 먹던 곡물 롤이랑은 좀 다르다.
너무 달지 않아서 좋다.


어린이 배도라지 음료
색소나 향료가 없고, 도라지의 쌉싸름한 맛은 유기농 설탕으로 달달하게 잡았다고 한다.


어린이집 끝나고 와서 한포씩 잘 마셨다 :)


유기농 캐모마일 티백


10개가 한 번에 들어있다.
개별 포장이 아니라 더 마음에 든다.
캐모마일 향도 좋고 진하다.



언니 덕에 초록마을 유기농 간식거리를 맛봤는데 원료도 마음에 들고 맛도 마음에 든다.
요즘 아이가 젤리나 사탕도 자주 먹고 싶어 하는데 무설탕 막대사탕이나 유기농 과일젤리 같은 걸로 가끔씩만 먹여도 좋을 것 같다.

시중에 파는 제품들은 시리얼도 다 너무 달아서 별로였는데 초록마을 제품은 아직 안 사봤지만 괜찮을 듯!
유기농 제품들이라 가격대는 좀 있지만 아이 간식도 초록마을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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