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맛살전 만들기 청양고추로 포인트를 준 햄맛살전 반찬으로 안주로 추천

오늘의 요리

 

냉장실에 햄이랑 크래미가 애매하게 남았길래

오랜만에 햄맛살 전을 만들었어요.

원래는 항상 깻잎을 넣고 만드는데

이번에 집에 깻잎이 없어서

청양고추를 넣고 만들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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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맛살 전 재료

 

햄

맛살

청양고추

계란

식용유

파프리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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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햄은 약 100g

크래미는 5개 사용했어요.

작게 다져 주세요.

 

*양은 꼭 똑같을 필요 없어요.

 

 

02

 

냉동해 두었던

청양고추도 작게 다져주었어요.

 

 

03

 

볼에 모든 재료를 담아주세요.

 

냉동실에 자투리 파프리카

잘게 썰어 놓은 것도 보이길래

넣었는데

필수 재료는 아닙니다.

 

 

04

 

계란은 작은 걸로

4개 사용했어요.

 

 

05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주세요.

햄과 맛살에 간이 있기 때문에

따로 소금은 넣지 않아도

짭조름한 전이됩니다.

 

 

06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중 약불에서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07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한번 빼주세요.

 

 

처음에는 너무 오버쿡으로 익히고

점점 귀찮아져서

노란색만 띠면 빼서 그런지

그라데이션 전이네요 ㅎㅎ

 

 

청양고추 넣은

햄맛살전도 매콤하니 맛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깻잎 넣은 게

더 맛있더라고요.

 

 

한 네 개만 먹고

다음날 반찬으로 데워 먹으려고 했는데

맥주랑 먹었더니

다 사라지긴 했습니다만... ㅎㅎ

 

음~ 난 역시 깻잎 넣은 게 더 맛있어하면서

13개를 혼자 순삭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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