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익명의 어느 분이 이런 댓글을 남겨 주셨어요.
링크를 타고 들어갔는데 소름이...
내가 쓴 글이 왜 여기 있니?
요리왕 초이 C야~~
심지어 하트도 나보다 많이 받았어... ㅋㅋㅋ
저는 총 9개의 글을 도용당했네요.
켈로그 리뷰는 왜 퍼간 건지 ㅋㅋ
블로그를 쫙 살펴보니 본인이 쓴 글은 하나도 없네요.
사진 분위기도 다 다르고 말투도 다 다른 것이 100% 다 여기저기서 훔쳐온 글들로 채워놨어요.
무튼 네이버 게시중단 서비스에 신고를 하려 했더니, 본인 명의 폰이 있어야 된대요.
저런 사람들은 워터 마크해놔도 다 지우고 쓴다던데...
저한테도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어요. ㅠㅠ
제보자 분 아니었으면, 평생 모를 뻔했네요.
저는 신고를 못하니 이제 어쩌죠?
요리왕 초이 저 사람 안부글에 몇 분이 도용한 게시글 내리라고 하긴 했던데 😩
어이가 없네요.
자축 블로그 글 1,000개 달성! (15) | 2022.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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