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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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 makes perfect

제가 좋아하는 명언이에요

저는 영어 공부법 중에서 쉐도잉이 제일 저한테 잘 맞기도 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블로그 초반에 1시간 넘게 쉐도잉 자료 작성하던걸 날려먹고는 한동안 작성을 안 했었어요 ㅠㅠ

저는 2011년 워킹홀리데이부터 쉐도잉을 미드로 시작했는데

미드가 너무 재미있어서 내용만 보다가 또 다른 미드 보다가 이러다 보니 공부가 제대로 안됐어요 ㅎㅎ

그래서 좀 짧은 것부터 쉐도잉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해요

한국에 친구들은 호주 가면 무조건 영어가 늘 거라 생각하고 저도 몰랐을 땐 그랬지만

한국에 있던 호주에 있던 결국은 본인이 죽어라 하지 않으면 영어가 그저 늘 리가 없죠

2년 안에 영어 점수도 만들어야 되고 영어는 벼락치기가 안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어요

영어 관심 있으신 분들 같이 영어 공부해요~~~ :)

 

*UN에서 연설한 RM도 프렌즈로 영어 공부를 했다고 해요

 

 

 

Thank you, Mr. Secreatary-General, UNICEF Exeutive Director,

and all the excellencies and distinguished guests from across the world.

 

존경하는 UN 사무총장님, UNICEF 총재님,

세계 각국의 정상 분들과 귀빈 여러분, 감사합니다.

 

My name is Kim Namjoon, also known as RM, the leader of the group BTS.

 

저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으로도 알려진, 김남준입니다.

 

It is an incredible honor to be invited to an occasion

with such significance for today's young generation.

 

오늘 젊은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 초대받게 돼 대단히 영광입니다.

 

Last November, BTS launched the 'LOVE MYSELF' campaign with UNICEF,

built in our belief that "true love first begins wiht loving myself."

 

작년 11월 방탄소년단은 "진정한 사랑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LOVE MYSELF' 캠페인을 유니세프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We've been partnering with UNICEF's '#ENDviolence' program

to protect children and young people all over the world from violence.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ENDviolence'프로그램도 유니세프와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And our fans have become a major part of this campaign

with their action and with their enthusiasm.

 

우리 팬들은 행동과 열정으로 우리와 캠페인을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We truly have the best fans in the world.

 

진심으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팬들입니다.

 

I'd like to begin by talking about my self.

 

저는 오늘 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I was born in IIsan, a city near Seoul, South Korea.

 

저는 대한민국 서울 근교에 위치한 일산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It is really beautiful place with a lake, hills, ane even an annual flower festival.

 

그곳은 호수와 산이 있고, 해마다 꽃 축제가 열리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I spent a very happy childhood there, and I was just an ordinary boy.

 

그곳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저는 그저 평범한 소년이었습니다.

 

I used to look up at the night sky and wonder,

and I used to dream the dreams of a boy.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소년의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I used to imagine that I was a superhero who could save the world.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영웅이 되는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And in an intro to one of our early albums, there's a line that says,

"My heart stopped when I was maybe 9 or 10."

 

저희 초기 앨범 인트로 중 "아홉, 열 살쯤 내 심장은 멈췄다"는 가사가 있습니다.

 

Looking back, I think  that's when I begin to worry about

what other people though of me and started seeing myself through their eyes.

 

돌이켜보면, 그때쯤이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나를 보게 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I stopped looking up at the night skies, the starts. I stopped daydreaming.

 

그때 이후 저는 점차 밤하늘과 별들을 올려다보지도 않게 됐고,

쓸데없는 상상을 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Instead, I just tried to jam myself into the molds that other people made.

 

그보다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틀에 저를 끼워 맞추는데 급급했습니다.

 

Soon, I begin to shut out my own voice and started to listen to the voice of others.

 

얼마 지나지 않아 내 목소리를 잃어버리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No one called out of my name, and neither did I.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고, 저 스스로도 그랬습니다.

 

My heart stopped and my eyes closed shut.

 

심장은 멈췄고 시선은 닫혔습니다.

 

So, like this, I, we, all lost our names. We became like ghosts.

 

그렇게 저는, 우리는 이름을 잃어버렸고 유령이 됐습니다.

 

But I had one sanctuary, and that was music.

 

하지만 제게는 하나의 안식처가 있었습니다. 바로 음악이었습니다.

 

There was a small voice inside of me that said,

"Wake up man, and listen to yourself."

 

제 안에 작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깨어나, 너 자신한테 귀를 기울여."

 

But it took me quite a long time to hear music calling my real name.

 

그러나 음악이 제 진짜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는 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Even after making the decision to join BTS, there were a lot of hurdles.

 

막상 방탄소년단에 합류하기로 결심한 이후에도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Some people might not believe, but most people thought that we were hopeless.

 

못 믿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우리가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And sometimes, I just wanted to quit.

 

때때로 그저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But I think I was very lucky that I didn't give it all up.

 

하지만 제가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And I'm sure that I, and we, will keep stumbling and falling like this.

 

저는,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도 이렇게 넘어지고 휘청거릴 겁니다.

 

BTS has become artists performing in those huge stadiums

and selling millons of albums right now,

 

방탄소년단은 지금 대규모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고

수백만 장의 앨범을 파는 아티스트가 됐지만,

 

But I am still an ordinary 24-year-old guy.

 

여전히 저는 스물네 살의 평범한 청년입니다.

 

If there's anything that I ve' achieved,

 

제가 성취한 것이 있다면,

 

it was only possible that I have my other BTS members right by my side,

 

이는 바로 곁에 멤버들이 있었고,

 

and because of the love and the support

that our ARMY fans all over the world made for us.

 

그리고 전 세계 아미 분들이 저희를 위해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And maybe I made a mistake yesterday, but yesterday's me is still me.

 

어제 실수했더라도 어제의 나도 나이고,

 

Today, I am who I am with all of my faults and my mistakes.

 

오늘의 부족하고 실수하는 나도 나입니다.

 

Tomorrow, I might be a tiny bit wiser and that would be me too.

 

내일의 좀 더 현명해질 수 있는 나도 나일 것입니다.

 

These faults and mistakes are what I am,

 

이런 내 실수와 잘못들 모두 나이며,

 

making up the brightest stars in the constellation of my life.

 

내 삶의 별자리의 가장 밝은 별무리입니다.

 

I have come to love myself for who I am,

for who I was, and for who I hope to become.

 

저는 오늘의 나이든, 어제의 나이든, 앞으로 되고 싶은 나이든, 제 자신을 사랑하게 됐습니다.

 

I'd like to say one last thing.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After releasing our 'LOVE YOURSELF' albums

and launching the 'LOVE MYSELF' campaign,

 

'LOVE YOURSELF' 앨범을 발매하고, 'LOVE MYSELF' 캠페인을 시작한 후,

 

we started to hear remarkable stories from our fans all over the world.

 

우리는 전 세계 팬들로부터 믿지 못할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How our message helped them

overcome their hardships in life and start loving themselves.

 

우리의 메시지가 그들의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들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를요.

 

Those stories constantly remind us of our responsibility.

 

그런 이야기들은 우리의 책임감을 계속해서 상기시킵니다.

 

So, let's take all one more step.

 

그러니 우리 모두 한발 더 나아가 봅시다.

 

We have learned to love ourselves.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So now I urge you tp "speak yourself."

 

그리고 이제 저는 여러분들께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해 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I'd like to aks all of you.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묻고 싶습니다.

 

What is your name?

 

여러분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What excites you and makes your heart beat?

 

무엇이 여러분의 심장을 뛰게 만듭니까?

 

Tell me your story.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I want to hear your voice.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I want to hear your conviction.

 

그리고 여러분의 신념을 듣고 싶습니다.

 

No matter who you are, where you're from,

 

여러분이 누구이든, 어느 나라 출신이든,

 

your skin color, your gender identity-just speak yourself.

 

피부색이 어떻든, 성 정체성이 어떻든 여러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Find your name and find your voice by speaking yourself.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여러분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으세요.

 

I'm Kim Namjoon, and also RM of BTS.

 

저는 김남준이며, 방탄소년단의 RM이기도 합니다.

 

I am an idol, and I am an artist from a small town in Korea.

 

아이돌이자 한국의 작은 마을 출신의 아티스트입니다.

 

Like most people, I've made many and plenty mistakes in my life,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많은 흠이 있고,

 

I have many faults and I have many more fears.

 

그보다 더 많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But I'm gonna embrace myself as hard as I can,

 

그래도 이제는 저 자신을 온 힘을 다해 끌어안고

 

and I'm starting to love myself gradually just little by little.

 

천천히, 그저 조금씩 사랑하려 합니다.

 

What is your name? Speak yourself.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여러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Thank you very much.

 

정말 감사합니다.

 

 

youtu.be/8 VWSIoQfFWk

 

 

이 연설을 한지가 벌써 2년 전이에요

이때 RM나이가 24살이었는데 생각도 깊고 듬직하고 멋지네요

저였으면 연설하다 기절했을 듯 ㅎㅎ

나보다 어리지만 배울점도 많고 존경심이 마구 마구 생겨요!!!

RM은 계속해서 영어가 늘고 있고 다른 멤버들도 영어가 늘고 있어요

저도 그래야만 해요 ㅎㅎ

 

 

 

 

이거는 연설문 자료 찾다가 웃겨서 올려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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