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국물요리*짜글이
뜨끈하고 속이 편한 초간단 달걀 김국 끓이기
사랑스love
2022. 1. 11. 06:00
반응형
오늘의 요리
마른김을 한 묶음 사면
이렇게 저렇게 먹어도 김이 많이 남더라고요.
오늘은 마른김을 이용해
초간단 김국을 끓여 봤어요.
김국 재료
김 8~10장
물
멸치, 다시마
소주
멸치액젓
소금
계란
대파, 다진 마늘, 후추
참기름
01
냄비에 물 1L와
다시마 한 조각, 멸치 6~8마리 정도를 넣고
팔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먼저 건져 내주세요.
약불로 줄여 멸치만 5~10분 정도
진하게 육수를 내줍니다.
02
멸치를 건져내고
마른 김 8~10장 정도를 찢어서 넣어 주세요.
멸치액젓과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저는 멸치 액젓 1.5큰술 넣었어요.
03
계란 2개에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풀어 준 후
한바퀴 둘러가며 부어 줍니다.
바로 휘젓지 말고
조금 기다렸다 살짝만 저어 주세요.
송송 썬 대파도 넣고
후추도 뿌려 주세요.
03
팔팔 끓여 준 후
불을 끄고
참기름을 약간만 넣어 마무리해주세요.
김국은 미역국과 매생이 국의
친척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ㅎㅎ
부드러운 재료들로만 끓여서
밥이랑 술술 잘 넘어가요.
남편은 한 입 먹더니 안 먹는 다고 하네요. ㅎㅎ
매생이 국도 안 먹는 사람이라...
어차피 먹을 거라고 생각도 안 했어요.
저는 맛있기만 하더라고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