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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착 다음날은 아이를 데리고 갈만한 키즈카페를 검색해보다 해운대 센텀시티에 있는 키즈카페인 브릭 라이브를 가게 되었다.


브릭라이브 키즈카페는 4층 H&M옆에 있다.
주차하고 여기까지 아이 데리고 가는 길도 쉽지 않았다.
요즘 어찌나 더 말을 안 듣는지... 내가 늙는다 늙어...


어린이 1명 2시간, 보호자 2명으로 끊어서 3만 원이 나왔다.


내 신발 넣는 곳 기억하느라 이렇게 찍었는데 신발 넣는 곳도 있다.
호주에서 다니던 키즈카페에는 아이들이 노는 공간 이외에는 신발을 신고 다니던 곳이라 신발 넣는 곳이 없었다.


전체적인 모습, 이 날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일단 색칠 먼저 하는 아들, 자동차도 여러 대 굴려주고


요리놀이를 제일 재미있게 했다.ㅎㅎ
집에서 맨날 내가 요리하는 모습만 보고 요리할 거라고 저러고 노는 게 좀 미안하기도 했다.


미끄럼틀도 예의상 한번타줬다.


레고는 엄청 다양했는데 우리 아이는 여태까지 메가블럭만 하다 와서 섬세하게 잘 만들지를 못했다.


남은 10분은 예전에 한참 사줬던 클레이도 오랜만에 키즈카페에서 하면서 놀고


슬라임은 처음 해보면서 잘 놀았다.
레고가 주된 놀이인 키즈카페 이지만 다른 것들을 주로 하면서 두 시간을 꽉 채워 놀았다. ㅎㅎ

우리 아이보다 큰 아이들은 레고로 멋진 모양도 잘 만들면서 놀았는데 레고 잘하는 아이들은 놀기 더 좋을 것 같다.

 

 

 

 

 

 

 

브리즈번 마운트그라밧 키즈카페 칩멍크스 Chipmunks

아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키즈카페에 가게 됐어요. 처음에 너무 어렸을 때 데리고 갔더니 잘 못 놀아서 개월 수 좀 먹고ㅋㅋ 이번에 새로운 키즈카페에 도전했네요. 브리즈번 마운트 그라밧에

arimari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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