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천동 대형 베이커리 카페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는 인천 부평점 대형 빵 카페

추어탕을 먹고 인천 부평구 마장로에 위치한 빵 카페에 방문했다.

 

대형 시계가 돋보이는 큰 규모의 빵 카페이다.

멋진 이름이 있을 줄 알았는데 카페 이름이 정말 빵 카페이다ㅎㅎ

 

매일 09:00 - 23:00

 

 

카페 자체에 널찍한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주차하기가 수월하다.

 

 

천연 발효빵, 30년 경력의 국가 기능장이 선보이는 맛의 차이, 맥선 유기농 밀가루 사용 등

카페를 자랑할 만한 문구들이 여기저기 붙어있다.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자리 잡으러 올라갔다.

오우, 멋진걸?

 

 

3층에 테라스 좌석도 보이는데 너무 추워서 아무도 없다 ㅎㅎ

 

 

자리 잡고 앉으려고 하는데, 유일하게 좌식으로 된 공간이 있었다.

아이가 갑자기 신발 벗고 들어가서 아주머니들과 대화하고 안 나와서 진땀을 뺐다... ㅎㅎ

 

 

쿠키랑 귤 얻어서 나옴...

 

 

우리도 자리를 잡았으니 본견적으로 디저트를 시키러 2층으로 내려가 보았다.

 

 

와우, 2층도 엄청 넓다.

 

 

다 먹지 못하고 사진만 봐도 행복한 다양한 빵들.

 

 

 

 

맛있는 빵 종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홀 케이크는 많이 빠진 모습이었다.

 

 

음료 메뉴도 다양해서 마음에 든다 ㅎㅎ

 

 

우리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헤이즐넛 라떼를 시켜 보았다.

 

 

디저트는 케이크 두 종류와 고구마 빵, 그리고 만주는 아까 아이에게 음식을 나눠주신 아주머니들께 사다 드렸다 :)

이것 저것 몇가지 샀더니 4만원 돈이 훌쩍 나온다.

역시 밥 값보다 디저트 값이 더 비싼 요즘이다.

그래도 소화가 잘 되는 빵이라, 이 날이 집에 오는 날이었으면 여러 종류의 빵을 잔뜩 사 왔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