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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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언니집에 방문했는데 언니가 간단하게 점심으로 추어탕이 어떻겠냐고 했다.
안그래도 호주 가기전에 추어탕도 한번 먹고가야지 싶었기에 메뉴가 마음에 들었다 ㅎㅎ


추어탕을 먹기위해 청천동에 위치한 풍년가를 방문했다.
가게앞에 주차할 공간들이 꽤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수있었다.


매일 11:00 - 22:00


도착해보니 추어탕이 주 메뉴가 아니라 고깃집인가 보다.
포장 메뉴가 다양해서 포장해가기도 좋은 것 같다.


가게는 아주 넓직했다.

평일에다가 약간 이른 점심 시간이라 손님은 한 테이블만 계셨다.


우리는 원래 먹기로 한 추어탕을 주문했다.


점심특선은 추어탕 + 돼지불고기 ₩9,000원에 판매하고 계신다.


추어탕을 시키니 나온 돼지 불고기.
직접 볶아가며 먹어야한다.


밑반찬들, 산초나 들깨가루는 따로 주시지 않는다.
들깨가루는 이미 듬뿍 넣으셨다고 하심.


보글보글 추어탕도 나왔다.


전의에 있는 추어탕 맛집에서 먹던 맛을 기대해서 그런지 막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다.
근데 기대했던 추어탕보다 오히려 돼지 불고기가 부드럽고 양념도 적당해서 더 맛있게 먹고왔다 ㅎㅎ
돼지 불고기가 맛있는 걸 보니 다른 고기들도 맛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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