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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에 닭갈비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은 '그대랑 닭갈비'집이다.
1991년에 오픈해서 오래된 만큼 닭갈비가 먹고 싶으면 친구들이랑 항상 갔던 곳이기도 하다.


위치는 조치원 우체국 뒤편,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이번에 큰언니 가족이 갑자기 온다고 해서 뭔가 요리하기가 애매하기도 하고, 그대랑 닭갈비를 주문하기로 했다.
닭갈비 (250g) + 야채 10,000원


닭갈비 7인분을 주문했더니 이렇게 배달이 온다.

 


가스버너와 닭갈비 집에서 사용하는 주걱도 그대로 배달된다 ㅎㅎ


밑반찬 몇 가지와 볶음밥에 사용할 상추도 보내주신다.


한쪽에 4인분, 한쪽에 3인분을 담으신 건지 양쪽에 양 차이가 꽤 난다.


어쨌든 불을 켜고 맛있게 졸인 후 먹어준다.
쫀득쫀득 떡도 들어있고, 달콤한 고구마도 들어있다.


추가한 우삼겹도 맛있었다.

배달 해준 음식들 중에 쌈 야채가 없고, 가게가 아니라서 라면사리나 우동사리를 못 먹는 건 좀 아쉬웠다.
어쨌든 닭갈비를 바로 볶아서 먹을 수 있게 모든 게 배달되기 때문에 너무 편한 것 같다.

 

 

 

 

 

 

 

 

조치원 맛집 설화 참숯 닭갈비 참숯에 맛있게 구워먹는 닭갈비

어머니께서 아이랑 나를 세종시까지 데리러 오시고, 또 부산에서 다시 데려다주셨다. 어머니는 한 번도 안 드셔 본 파닭을 사드리고 싶었는데 홀이 있는 신흥 닭집이 하필 홀 마감이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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