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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고흥에 다녀오며, 치즈 좋아하는 조카를 위해 치즈 선물세트를 사다 주었다.


임실치즈마을 제품은 무항생제, 무방부제의 자연식품이라고 한다.


박스를 열어보니 찢어먹는 치즈, 밸리애 스트링치즈, 임실 스트링 치즈, 늘려 먹는 치즈, 할루미 치즈가 들어있다.


찢어먹는 치즈는 살짝 반건조시켜 오징어와 같은 식감으로 찢어먹을 수 있게 만든 스트링 치즈이다.
국산원유함량이 99.246%나 된다.


임실 스트링치즈는 국산원유 99.97799%이다.
자연 생치즈로 만든 쫄깃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가진 치즈이다.


밸리애 스트링 치즈는 밸리애라는 유가공 업체에서 나오는 스트링 치즈이다.
국내산 원유 99.9%로 역시 높은 함량을 자랑한다.
맛은 임실스트링 치즈와 비슷하다.


늘려먹는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이다.
요리에 사용할 예정이다.


할루미 치즈는 고기 구워 먹을 때 같이 구워 먹었는데 넘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치즈의 국산 원유 함량이 높고, 하나같이 짜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한국에 있는 동안은 아이한테 임실 스트링치즈를 인터넷으로 시켜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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