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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에 거주하는 지인분들과 함께 불고기야라는 뷔페 집을 가 보았다.

 

 

5시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손님은 우리뿐이었다.

 

 

가게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가격은 각 $40이고, 0~3살은 무료다.

 

 

튀김 종류와 떡볶이, 샐러드, 김치, 버섯, 마늘, 고구마, 밥 등이 있다.

후식은 오렌지가 있었다.

 

 

고기는 우삼겹, 와규 새우살(등심 추리), 돼지 불고기, 양념 닭고기, 불고기, 안창살, 대패 삼겹살이 있었다.

 

 

우리는 와규 새우살부터 시작했다.

난짬뽕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궁금했던 부위를 먹어보게 된 거다. ㅎㅎ

그다음 안창살을 먹고, 삼겹살, 그리고 다시 와규 새우살로 돌아왔다.

새우살 너무 맛있었다. 😋

양념 고기들은 개인적으로 간이 세다고 느껴졌다.

 

 

이런 걸로 배 채우는 거 아닌 거 알지만,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 번 퍼 먹었다.

튀김 종류는 식어 있어서 아쉬웠음...

 

 

남편이랑 비냉 나눠 먹었는데 비빔냉면도 맛있었다.

가격은 후식 냉면이라 20불 미만이었는데,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1시간 30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ㅋㅋ

우리는 시간제한 있는지 모르고 마무리로 냉면 먹다가 시간이 끝났다고 하길래 그때서야 알았다.

암튼 다들 만족해하며 나왔다.

특히 남편이 새우살, 비냉이 맛있다며 좋아했다. ㅋㅋ

 

(방금 남편이 오늘 일하면서도 그 고기가 생각났다고 했다.)

 

 

2차는 지난번에 포스팅 한 적 있는 맥스 브레너

 

 

 

골드코스트 맥스 브레너 초콜릿 바 Max Br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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