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피터스 피쉬마켓 유명한 피쉬&칩스

골드코스트에 유명한 피쉬앤 칩스 집이 있다.

골드코스트 피쉬앤칩스 검색하면 1등으로 나오는 집이다.

 

 

2016년에 남편의 어학원 친구들과 함께 브리즈번에서 버스 타고 골코 여행 갔다가 처음 가보았다.

다들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는데... 보고싶넹 ㅠㅠ

 

 

오랜만에 갔는데 줄이 아주 길었다.

가게 안에 사람이 몰리면 복잡하기 때문에 문을 열고 닫아주며, 가게 안의 인원수를 조절해 주시는 분도 계셨다.

 

 

우리도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왔는데, 예전보다 해산물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아무래도 피쉬앤칩스를 주로 하다 보니 종류를 많이 줄였나 보다.

 

 

사시미용 참치~~ 먹고 싶당...

 

 

여기서 생선을 골라가서 튀겨달라고 하거나, 그냥 메뉴에서 고르면 된다.

남편은 요즘 껍질 있는 연어 튀김에 빠져서 연어랑 대구(cod)를 골랐다.

 

 

세트 메뉴가 차리스 시푸드 마켓보다는 저렴한 것 같다.

 

 

가리비나 랍스터도 주문할 수 있다.

 

 

피터스 피시 마켓 오프닝 시간

주문하고 밖에서 기다리면 마이크로 번호를 불러준다.

 

 

라지 패밀리 팩 이런 건 칩스가 너무 많이 들어감...

 

 

우리는 공휴일 서차지 10%까지 붙어서 50불 정도가 나왔다.

 

 

이거는 그릴드 갈릭 깔라마리

맛있었다.

 

 

대구 튀김 battered 빵가루 없는 반죽으로 튀김, 맛있었다.

 

 

무슨 생선인지 모르겠음 Crumbed 빵가루 묻혀서 튀김, 이것도 맛있었다.

 

 

칩스랑 관자 튀김, 관자 좋아하는데 관자튀김 넘 실망이었다.

반죽도 이상하고...

 

 

남편이 요즘 꽂혀서 시킨 연어 튀김... 넘 비리고 맛이 없었다. ㅠㅠ

 

 

연어 튀김은 차리스 시푸드에서 먹었던 게 진짜 맛있었다.

나는 이 날도 갈매기한테 손에 있던 거 스틸당함... 😢

 

 

피터스 피쉬마켓에서 피쉬앤칩스 먹고 바로 앞에 한 바퀴 산책하기도 괜찮다.

아기는 지난번에 유모차 타고 왔던 곳인데...

 

 

넘 빨리 커버리는 구만?

참고로 피터스 피쉬마켓 바로 옆은 배에서 해산물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골드코스트 Fishermens Co-Operative 배에서 잡은 해산물 바로 구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