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와알못이다.
비싸다는 와인도 내 입맛에는 너무 쓰기만 하고 맛이 없다.
그래서 주로 달달한 와인을 마신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받아 빠진 와인이 있다.
(나 빼고 호주에 있는 지인들이라면 다 알고 있던 와인 ㅋㅋ)
브라운 브라더스 시에나, 레드 와인이지만 스윗하다.
시에나 품종은 호주 연방과학원 와인 산업 연구소에서 스페인 토착 품종인 수몰과 카베르네 소비뇽을 인공적으로 교배한 품종으로, 루비색 산딸기의 진한 향과 레드 커런트의 산뜻한 산도를 지니면서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시에나 와인은 브라운 브라더스를 통해서만 출시되며 와이너리의 혁신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와인이다. (출처:Naver지식백과)
맛과 향- 딸기
당도- 조금 높은 당도
산도- 낮은 산도
바디- 조금 가벼운 바디
타닌- 적은 타닌
알콜도수- 7~8도
음용온도- 8~10°C
음식매칭- 파스타, 피자, 바베큐, 스테이크 등
나는 대낮에 마당에서 혼자 한 잔 했다. ㅋㅋ
칠리랑 세 가지 치즈를 구운 비스킷(?)을 사다가 함께 먹었는데 안주로 잘 어울렸다.
다크 초콜릿과도 잘 어울린다니 다음번에는 다크 초콜릿과 마셔야겠다.
생각보다 도수가 높아서 알딸딸해서 한잔만 마셨다. 😵
한국은 gs편의점, 이마트에서 판매한다고 한다.
도수는 생각보다 높지만 달달하니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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