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 가구 보러 갔다가 감자 팬케이크를 사 왔다. ㅎㅎ
이사해서 먹을 것도 없는데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기 좋아 보였다.
일단 앞에 사진이 맛있어 보였다.
$4.50이었나?
가격도 괜춘했다.
블라블라
4인분이요? ㅎㅎ
외국 포장답게 포장에 비닐 따위는 없다.
상자 열면 바로 감자 팬케이크가 8개 들어있다.
나는 따로 기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앞뒤로 구워주었다.
감자가 씹혀서 해쉬브라운 같으면서도 쫀득쫀득해서 한국 감자전 같다.
해쉬브라운과 감자전의 중간 식감이라고 하자 ㅎㅎ
간은 소스 없이 먹기에 괜찮았다. 짭짤한 편
케첩이랑 먹고 싶었는데 깜빡하고 안 샀다. ㅎㅎ
냉동고에 쟁여두고 아침에 가끔 구워 먹기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안 그래도 뢰스티가 스위스 전통 아침식사라고 한다.
소시지나 빵이랑 함께 브런치로 즐겨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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