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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폰 개통하러 간 김에 오빠의 추천으로 뽀로로 파크 세종점에 들렀다.

 

 

나는 평일 오전에 방문했고 네이버로 예매해서 20% 할인받을 수 있었다.

양말은 필수!

 

 

사물함은 신발장과 가방 넣을 곳을 분리해서 만들어 놓았다.

 

 

옷을 걸어 놓을 곳도 있고, 그 옆에는 에어바운스가 있다.

 

 

돈 넣고 즐기는 게임기들도 군데군데 설치해놨다.

 

 

뽀로로 파크답게 엄청 큰 뽀로로 얼굴이 뙇!

이제 막 들어와서 적응 할라 하는데 공연한다고 방송이 나와서 우다다 달려가 보았다.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온 친구들이 있었고 뽀로로랑 루피가 나와서 춤을 추는데 나도 신났다. ㅋㅋ

 

 

아들은 갑자기 일어나더니 무대로 뛰어 나가려고 해서 재빨리 잡았다. 

그랬더니 제 자리에서 기쁨의 점프를 ㅋㅋㅋ

무서워서 우는 아이들도 있고 춤추는 아이들도 있고 그랬다.

 

 

색칠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여전한 색칠 실력 ㅋㅋ

 

 

신나게 뛰고, 공놀이할 수 있는 공간들도 있다.

 

 

뚜뚜 드라이빙이나 기차는 방송 나오면 우다다 타러 가야 된다. ㅎㅎ

그리고 뚜뚜 드라이빙은 어른이 함께 타야 된다.

오래간만에 운전 연습했네 ㅋㅋ

 

 

식당에서는 음료, 아이스크림, 피자, 너겟 같은 종류의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다.

 

 

열심히 놀다 보니 어느새 크롱이 나와서 아이들을 안아주고 있다.

 

 

탈거리도 있고, 주방 놀이할 장난감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카트에 물건을 가득 채워 밀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뽀로로 방에 직접 들어가는 것도 나름 재미있고, 귀여운 캐릭터 들을 큼직하게 만들어놔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았다.

 

 

보통 키즈카페 가면 2시간 놀고 집에 잘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더 놀겠다고 해서 나오기 좀 힘들었다.

신발 신고 나가는 곳 옆에는 판매하시는 장난감들이 가득한데 아이가 하나 들고 튀어서 잡아왔다. ㅋㅋㅋ

뽀로로를 그렇게 즐겨보지 않았음에도 뽀로로 파크는 아주 좋아했다.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실컷 잘 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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