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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에 양념돼지 갈비 하면 생각나는 맛집이 두 군데 있다.
바로 홍대감 숯불갈비와 황바우 숯불갈비, 몇 년 사이에 두 가게가 다 확장 이전을 했다.


두 가게중 이번에는 부모님과 황바우 숯불갈비를 찾았다.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4:30~ 16:30


확장 이전을 하셔서 확실히 넓고 깨끗해졌다.
예전에는 가게도 작고 좌식이라 신발 벗고 들어가는 게 조금 불편했다.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갈비탕을 주로 시켜 드시고 계셨다.


양념 돼지갈비가 먹고 싶었지만 아버지가 당이 있으셔서 예전에는 없었던 메뉴인 생 망고 갈비를 시켜보기로 했다.


여러 명이 방문하면 황바우 세트메뉴도 좋을 것 같다.

 

야채와 밑반찬들이 먼저 나온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황바우 숯불갈비의 양념게장은 여전히 맛있었다.


계란찜도 부드럽고 간이 잘 맞는다.


밥이랑 된장찌개는 따로 주문했다.


망고처럼 썰어놓은 망고 갈비도 나왔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갈비를 구워본다.


개인적으로 양념돼지갈비를 더 좋아해서 숯불갈비만큼은 아니었지만 고기 잡내도 없고 쫄깃해서 맛있게 먹고 왔다.


후식 커피는 셀프


갈비탕도 많이들 드시던데 기회가 된다면 갈비탕도 먹어봐야겠다.


아쉬워서 양념 돼지갈비는 따로 사 와서 팬에 구워 먹었는데 숯불에 구워 먹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가게에서 먹으면 양념 돼지갈비를 항아리에 담아주셔서 괜시리 더 먹음직스럽다.
호주 가기 전에 또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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