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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바다다 카페에 다녀오는 길에 놀이터가 있는 삼선산 수목원에 들렀다.

 

당진 삼선산 수목원 관람시간과 휴원일.

 


주차장이 넓은데 주말이라 그런지 거의 만차였다.


놀거리가 많아 보이지만, 다 돌아보기에는 너무 넓어서 가장 가까운 도토리 놀이대 쪽으로 갔다.

 


입장료, 주차는 무료이다.


수목원 이용 시 생각보다 안 되는 게 많아서 주의해야 될 듯하다.


어렸던 조카들이 어느덧 다 커서 우리 아이를 챙겨주고 놀아주고 다 한다. (아이 편해라 ㅋㅋ)
울 아이는 맨날 사촌 형처럼 더더더더 클 거라고 한다 ㅎㅎ


놀이터로 가는 길이 울긋불긋 너무 예쁘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놀이터

 

여기는 올라가고 싶어 하면서도 아직 무서워해서 옆에 있는 시소도 타고 그네도 타면서 놀았다.
시소는 하나고, 그네는 두 개뿐인데 아이들이 꽤 많아서 순서를 기다려가며 놀아야 했다.


이곳은 도토리 놀이대 바로 위쪽에 있는 놀이터인데 여름에는 물이 나오는 물놀이 장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아이를 이쪽으로 데려왔는데 아이들이 다 도토리 놀이대 쪽에 몰려있고, 놀이기구들이 시시해 보였는지, 사람 많은 곳으로 더 재미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난리가 났다 ㅎㅎ


다른 사람들 다녀온 사진 봐도 완전 예쁘던데, 이번에 전부 다 돌아보지 못해서 넘 아쉽다.
당진에 왔다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예쁠 것 같은 삼선산 수목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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