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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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놀러 오셨을 때 버거킹이 땡긴다면?

헝그리 잭스를 찾아가세요!

미국의 버거킹 본사에서 호주에 체인점을 열 당시

호주에서는 이미 버거킹이라는 상호를 사용하는 샵이 존재하고 있어

상표권 문제 때문에 헝그리 잭스(HUNGTY JACK'S)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고 해요

헝잭은 주로 쇼핑센터 갔을 때 먹었는데

이번에 집에서 먹고 싶어 우버 이츠로 배달을 시켰어요

 

 

 

제가 아기 씻기는 동안 집으로 배달 왔는데

남편이 이런 거 찍어놔서 웃겼어요 ㅋㅋ

 

 

 

내가 주문한 베이컨 디럭스와 남편이 주문한 뉴 메뉴 빅잭

그리고 어니언링과 스파클링 워터, 칩스, 오레오 아이스크림까지

주문한 것들 떼샷을 찍고 나니

1불 추가해서 애플주스로 바꾼 게 하나 안 왔네요

귀찮게 시리... 

 

 

 

남편이 시킨 빅 잭은 맥도널드의 빅맥을 겨냥해 만든 제품인데

저는 왜 굳이 빵이 하나 더 있는 걸 먹는지 잘 모르겠어요ㅎㅎ

 

 

 

제가 20대 초반에 버거킹에서 알바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최애 메뉴인

베이컨 더블 치즈 버거 에요

여기서는 베이컨 디럭스라고 부르더라고요

근데 지금까지 호주에서 주문할 때도 베이컨 더블 치즈 버거 달라고 했는데

다 알아듣고 줬었어요 ㅎㅎ

언제 먹어도 너무나 맛있는 거~

 

 

 

아이스크림에 칩스 찍어 먹기

단짠 단짠 제대로죠~

참고로 호주의 패스트푸드 점들은 케첩 안 줍니다

칩스 자체로 충분히 짭짤해서 안 찍어 먹어도 괜찮아요

처음에는 케첩 왜 안 주지? 했답니다 ㅎㅎ

지금 먹고 있는 것들이 배달비 빼고 $41.10 나왔어요

수제버거 뺨치게 비싸죠...

열심히 먹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말이 있었어요

헝잭은 제 돈 내면 안된다

맥날은 제돈 내면 안된다

호주에서는 뭐든 제돈 내면 안된다

반값 세일이 많아서... 

https://hungryjacks.com.au/exclusivedeals 

 

Exclusive Deals

 

www.hungryjacks.com.au

 

다 시켜놓고 먹고 있으면서 뒤늦게야 들어 가봤습니다

 

 

 

남편이 시킨 빅 잭 2개 10불에 행사 중...

 

 

 

 

제가 시킨 베이컨 디럭스 2개 9.95불에 행사 중

하하하하하하하 눈물이...ㅜㅜ

비싼 돈 내고 먹으며 호구 짓을 하고 있었네요

다음부터는 까먹지 말고 꼭 쿠폰을 이용해야 겠습니다

호주에서는 다들 주문 전에 쿠폰부터 살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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