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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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주 신청자인 남편도 영어 점수가 필요하지만, 이번에는 거의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배우자인 나도 영어점수가 필요했다.
사람대 사람으로 보는 IELTS와 컴퓨터로 시험 보고 기계가 채점하는 PTE 중에 나는 PTE를 선택했다.

우선 어떤식으로 보는 시험인지 제이슨 카페에 가입해서 유형부터 계속 살펴봤는데, 유형 이해하는 것만 해도 한참이 걸렸다.
지미쌤 유튜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일단 앱유니에 VIP 한 달 가입을 했다.
내 거 가입 전에 남편 걸로 계속 연습했었으니, 대략 2500~2600번의 연습이 나를 원하는 점수에 도달하게 만들어 주었다.


PTE는 스피킹, 라이팅, 리딩, 리스닝으로 나뉜다.


스피킹은 다시 RA, RS, DI, RL, ASQ 5개로 나뉜다.
(처음에는 약어 익숙해지는 것도 한참 걸렸다🥲)


☆☆☆☆☆RA 위와 같은 식의 지문이 나오고 40초의 준비 시간을 준다.
준비 시간이 끝나면 3초안에 시작해서 40초 안에 버벅거림 없이 어려운 단어는 Something을 넣어 자연스럽게 읽어야 플루언시 점수라도 높게 나온다.
어떤 지문은 아무리 연습해도 점수가 안오르기 때문에 앱유니로 연습 또 연습하길 바란다.

☆☆☆☆☆RS 문장이 들리면 3초안에 따라 해야 한다.
당연히 다 들리지도 않고, 다 들린다 해도 순간적으로 듣고 똑같이 따라 하는 게 어렵다.
들린 3~4개의 단어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이어붙여 말하는 연습을 계속해야 한다.

☆☆☆☆DI 지미쌤 템플릿 사용
The given image is about interesting topics based on many different categories.
Firstly, we can see that the image can show a major point which is connected to our society,
so it is fair to say that it is important.
Finally, I can see 명사, I can see 명사, I can see 명사 I can see 명사 (약 30초 채우도록 반복)
- 제공된 이미지에서 발음 잘할 수 있는 명사를 준비시간 안에 빠르게 찾아내서  말하도록 해야 한다.

☆☆☆☆RL 지미쌤 템플렛 사용
The given letcure is about interesting topics based on many different categories.
Firstly, we can see that the lecture can show a major point which is connected to our society,
so it is fair to say that it is important.
Finally, I can see 명사, I can see 명사, I can see 명사 I can see 명사 (약 30초 채우도록 반복)
-제공되는 음성에서 명사를 받아 적어뒀다 사용한다.

ASQ- I don't know로 대답함.
ASQ는 점수가 낮아서 ASQ 공부할 시간에 다른걸 더 했다.


*지미쌤 템플릿은 머리에 콱 박혀 술술 나오도록 외우고 또 외워야 한다.

*워낙 유명한 템플릿이라 시험장에서 같은 템플릿으로 말하는 사람 소리가 거슬려 나는 잠시 버벅거리기도 했지만 멘탈을 잡고 잘하길 바란다.


라이팅은 SWT와 WE 두 개로 나뉜다.

☆☆☆☆☆SWT 지문 요약하기- 중간에 접속사나 ;; therefore, 사용. 마침표는 맨 끝에 한 개만 찍기. 70자 이내로 쓸 것.

☆☆☆☆☆ We 에세이 쓰기- 문제 그대로 한번 쓰기, 지미쌤 템플릿 5번 복사 붙여 넣기, 질문에 관련된 명사 5~6개 쓰기

총 300자 이내로 쓸 것. (오타 체크)


리딩은 FIB, MCM, RO, FIB, MCS  5개로 나뉜다.

리딩은 싹 찍었다.
시험 전에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대충 한 번씩 다 보고, 시험장에서는 잘 찍으려고 나름 노력했다.

 


리스닝은 SST, MCM, FIB, HSC, MCS, SMW, HIW, WFD로 8개로 나뉜다.

☆☆☆☆☆SST- 강의에 나오는 명사받아 적기. 지미쌤 DI템플릿 적고, 뒤에 받아 적은 명사 적기 (50~70자 이내, 오타 체크)


MCM, FIB, HSC, MCS- 다 찍음 (시험 전에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다 보고 가고, 시험 때는 잘 찍으려고 노력하면서 찍었다.)

☆HIW- 음성과 지문이 나오는데, 서로 다르게 말하는 부분을 클릭하면 된다.
감점이 있으니 확실하면 찍지 않는 것이 좋다.

☆☆☆☆☆WFD 받아 적기인데 정말 어렵다.
단수인지 복수인지부터 스펠링도 확실히 외워야 하기 때문에 많이 듣고, 쓰고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시작하는 단어는 대문자로 쓰고, 끝에 마침표도 콕 찍어줘야 한다.


*이렇게 공부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PTE 고득점 점수가 필요하신 분들 존경합니다ㅜㅜ



PTE점수 90점만 점 중에 나는 배우자 점수 Overall 30점이 필요했다.
다행히 떨지 않고 침착하게 시험 봐서 Overall 41점이 한 번에 나와주었다. (결과는 이틀 만에 나옴)
시험비 25만 원이 더 안 나가서 좋으다.

나는 리딩, 에세이 같은 부분에서 시간이 너무 단축돼서 시험 시간은 135분인데,  1시간 20분 만에 끝나버렸다~ 감독관님이 호다닥 들어오심 ㅎㅎ

강남 시험장은 사람들 말처럼 타자 인식 속도가 좀 느리긴 했지만 어차피 내 영타도 느려서 오타 체크하면서 쓰기 괜찮았다 ㅎㅎ
시험 점수를 받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




 

 

 

 

조치원 고속버스 시간표, 강남 PTE 시험장

서울에 영어 시험을 보러 가기 위해, 오랜만에 고속버스를 탔다. (과거시험 보러 한양 가는 기분 ㅎㅎ) 기차 타고 가면 지하철을 많이 타야 해서 버스로 택했다. 인천공항도 가 주지ㅜㅜ 시골살

arimari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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