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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주말 아침에 밥을 배부르게 먹고 점심에는 또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새우 필라프를 만들었어요

사실 배불르면 안 먹으면 되는데...

안 먹기에는 또 뭔가 그래 가지고 

굳이 열심히 밥을 볶았네요

배가 별로 안 고팠기 때문에 두 명이 먹을

1.5인분 정도의 분량이에요

 

 

재료- 새우, 소금, 후추, 미림, 양파, 파프리카, 간장, 설탕, 굴소스, 계란

 

 

 

튼실한 냉동 새우를 넣을 만큼 준비해 주세요!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소금, 후추, 미림 한수저로 밑간 먼저 해놓고

야채 준비 해주세요

 

 

 

저는 냉동실에 썰어놓은 파프리카가 많아서

삼색 파프리카와 양파 반개를 준비했어요

파프리카 색이 다양하면 볶음밥이 알록달록 예뻐요

 

*냉동 파프리카는 볶으면 물이 나오고 흐물 해지니

일반 파프리카를 사용하세요

저는 볶으면서 키친타올로 닦아 내줬어요!

 

 

 

먼저 밥 볶기 전에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계란 프라이를 두 개 준비해 주세요

제거는 붙어 버렸네요 ㅎㅎ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새우랑 야채 넣고 달달 볶다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밥을 넣어 주세요

저는 한 그릇 반 넣었어요

 

 

 

가운데 공간 만들어서

설탕 반 숟가락과 간장 1큰술, 굴소스 2큰술을 넣어서

밥이랑 볶아 주세요

 

*밥 넣은 양에 따라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마요네즈 얇게 모양내서 뿌리면 예쁜데

저는 안 뿌린 게 더 맛있어서 안 뿌렸어요

 

 

 

이게 진짜 만들기는 별거 아닌데 정말 맛있어요 ㅎㅎ

새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맛있다며 먹는 볶음밥이에요

간단하게 색다른 볶음밥 드시고 싶을 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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