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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호주 와서 자주 먹게 된 음식들 중에 하나가

커리 종류인데요

인도 레스토랑이나 타이 레스토랑에

직접 가서 먹기도 하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가끔 먹고 싶어 지면 만들어 먹기도 해요

오늘은 타이 그린 커리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 그린커리 페이스트, 닭안심, 양파

코코넛 밀크, 파라타

 

 

 

페이스트는 이 제품을 사용했어요

 

 

 

커리에 넣을 재료는 간단하게 양파와

닭 안심살을 준비했어요

 

야채는 베이비 콘이나 그린 빈, 가지 등을 넣으셔도 되고

고기는 닭가슴살이나 닭 허벅지살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원래는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페이스트 먼저 2분 정도

볶으라고 쓰여있는데

저는 항상 고기랑 양파 먼저 볶아요 ㅎㅎ

고기랑 양파 먼저 노릇해지게 볶고

가운데 페이스트 넣어서 2분 정도 볶아준 후

다 같이 섞어 주세요

 

이 페이스트는 볼 때마다 색깔이 좀 그래요...

 

 

 

코코넛 밀크 한 캔을 넣어주고

피시 소스랑 설탕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 주세요

저는 월남쌈 소스용으로

피쉬 소스를 대체했어요

 

야채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10분 정도 끓여 주세요

 

 

 

여기서 또 등장한 파라타

지난번 버터 치킨 커리 때 세장 먹고 

두장이 남았어요

6장씩 팔아 줬으면 좋겠어요

굽는 거 깜빡하고 안 찍었네요ㅜㅜ

 

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약불에서 천천히 구워 주세요

 

 

 

접시에 담아 완성했어요!

자주 가는 타이 레스토랑의 그린 커리

플레이팅을 따라 해 봤는데

허접하네요 ㅋㅋ

 

 

 

그린 커리라기보다는

색상이 브라운에 가깝네요 흠...

맛있어서 항상 이 제품만 먹었는데

다음번에는 제품을 그린 색이 나는 걸로 바꿔봐야겠어요

 

 

 

이번에도 남편은 밥이랑 먹고

저는 파라타에 올려먹고 찍어먹고 했어요 

쫄깃쫄깃 파라타와 정말 잘 어울려요

 

 

Ryan Curry

 

커리 커리 하다 보니

제가 어릴 적 좋아했던 라이언 커리라는 모델이 생각났어요

사람인지 인형인지 ㅋㅋ

 

 

Werner Schreyer

 

라이언 커리를 생각하니 

제가 그 시절 같이 좋아하던 

베르너 슈라이어라는 모델도 생각이 났어요

너무 멋있어서 출연한 영화도 찾아보고

움짤도 만들어서 싸이월드에 올리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 사랑했다 ㅋㅋㅋ

 

 

 

 

 

버터 치킨 커리 만들기

오늘의 요리 이번에 만들 요리는 버터 치킨 커리에요 자주 드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저도 호주에 와서 처음 접한 후로 입맛에 맞아서 생각날때 한번씩 만들어 먹고

arimari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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