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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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과자 호스티스 트윙키 먹어본 썰

 

 

 

어느 날 쇼핑센터를 걸어 다니다가

초콜릿, 젤리, 사탕 등을 판매하는 곳에서

미국 과자들을 발견했어요

의외로 저는 그냥 지나치려고 하는데

남편이 트윙키에 꽂혀서

저걸 사 먹자고 해서 제가 말렸어요

(원래는 둘이 반대임ㅎㅎ)

남편이 낱개 판매하는 걸 봤다며

두 개만 사 오겠다 해서 그럼 알겠다 했어요

 

 

 

새빨간 거짓말이었어요

한 박스를 사 왔어요

가격은 호주 달러로 15.99 

ㄷㄹㄱ 비싸기도 하네요

 

 

 

 

알고 보니 영화 좀비랜드에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이왕 사 왔으니 맛을 봐야죠

 

 

 

우와오아아오아아 이 맛은???

달아요!!!!

너어~~~~ 무 달아요!!!!!

제가 단거를 엄청 좋아하는데

초코파이, 몽쉘, 오예스 막 두 개씩 먹고 그러는데

이건 아니에요

남편은 이가 시릴 정도로 달다 하고

저는 몸이 부르르 떨릴 정도로 달았어요 ㅋㅋㅋ

그리고 싼 빵 맛에 싼 크림 맛 ㅜ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래도 조난당했을 때 하나 먹으면

힘이 날 거 같아요

 

 

 

 

한 달 전쯤 꼬북칩 초코 츄러스 맛이 들어왔다고

마트에서 카톡 소식지가 와서 장 볼 때 가보면 

이미 다 사가서 매번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얼마 전에 생각지도 않게 3 봉지가 있는 걸 발견했어요

한 봉지는 누군가에게 양보하고

두 봉지만 샀어요 ㅎㅎ

무야호~~~>_<

 

 

 

차에서 먹으면서 찍어서 색이 너무 밝게 나왔네요

맛은 정말 이름 그대로

정직하게 초코 츄러스 맛이 나서 신기했어요 ㅎㅎ

초코에 설탕까지 붙어 있어서 칼로리가 높겠죠?

저는 칼로리 확인 안 하렵니다 ㅠㅠ

맛있기는 한데 막 그렇게 유행 탈 정도로 맛있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시나몬 때문인지 저는 하나씩 먹을 때마다 짱구 과자가 자꾸 생각났어요

예전 같았으면 한 봉지 다 먹었을 텐데

살 뺄 거니까 6개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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