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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지금까지 박막례 할머니 레시피로

국수를 두 종류 만들어 먹어봤었는데

저는 두 개 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박막례 할머니의 간장 국수를 

따라 만들어 보았어요.

워낙에 국수도 좋아하시고

면 요리도 잘하셔서 누들 박이라는 별명까지 있으신

박막례 할머니의 간장 국수도 기대가 됩니다!


간장 국수 재료

 

소면

당근

애호박

쪽파 (대파로 대체)

 

양념장-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 통깨, 간 마늘


 

01

 

저는 1인분만 만들었기 때문에

애호박, 당근, 대파를 조금씩만 채 썰어서 준비했어요.

 

 

02

 

진간장 1.5~2 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듬뿍 (내가 좋아해서)

간 마늘 0.5큰술을 넣고 섞어 주세요.

 

 

 

*유튜브에 나온 양념장 비율*

 

설탕 3큰술

깨 가루 (중량 없이 넣을 만큼)

간장 3큰술

간 마늘 1큰술

식초 쪼르륵 (너무 많이 넣으면 안 됨)

참기름 넉넉히

 

면도 많이 사용하심

 

 

03

 

600ml 정도의 물을 넣고

팔팔 끓을 때 면을 펼쳐서 넣어 주세요.

넘치려고 할 때마다 찬물을 부어 가라 앉혀 주세요.

 

*저는 쌀 소면으로 120g 사용했어요.

 

 

04

 

면이 반 정도 익었을 때

준비한 야채를 넣고 삶아 주세요.

 

 

05

 

면이 다 익었으면

찬물에 헹궈 주세요.

 

 

06

 

준비해놓은 양념장에

삶은 면과 야채를 넣고

야무지게 비벼 주세요.

 

 

먹어보니 새콤 달콤 짭조름하네요.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도 줘보니 잘 먹더라고요.

 

 

식초가 들어가서 그런지

뒷맛이 아주 개운했어요.

출근하기 전인 남편도 한 입 주고

아이도 나눠 줬더니

금세 호로록해버렸네요.

다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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