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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작년에 박막례 할머니가 알려주신

차돌박이 된장국수, 가끔 끓여 먹는데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또 구수한~ 그 맛이 생각나서 끓여 먹었네요.

 


차돌박이 된장국수 재료

 

다시마

다시 멸치

양파

된장

미림

다진 마늘

미원(선택)

소면

숙주

차돌박이


 

 

01

 

*2인분 기준으로 적을게요.

 

물 1L에 다시마 3장 정도와

다시 멸치 10마리

양파 반개를 통으로 넣고 끓여 주세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 내고

불을 줄여서 10~15분 정도 육수를 내주세요.

 

 

*저는 이번에 양파는 안 넣고 끓였어요.

 

 

 

02

 

된장을 4~5스푼 체에 걸러 주세요.

다진 마늘 1큰술

미림(맛술) 1큰술

미원 약간 넣어 주세요.

 

*미원은 안 넣어도 별 차이를 모르겠더라고요.

 

 

03

 

숙주와 차돌박이를 적당히 넣고 

고기가 익을 정도로 끓여 주세요.

 

* 이 날 사용한 차돌박이는

꼭 샤브 샤브 고기 같더라고요 🤨

어느 부위를 파는 건지...

 

 

04

 

소면을 삶아서 찬물로 헹궈준 후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아주세요.

그 위에 만들어 놓은 육수를 부어 주세요.

 

*저는 쌀 소면을 이용하는데

쌀국수 먹는 거 같아서 더 좋더라고요.

 

 

심심해 보여서 홍고추 두 개로 데코 ㅎㅎ

 

원래 이 날은 매콤한 게 땡겨서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보고 싶었으나 

마침 다 떨어졌더라고요. ㅠㅠ

그냥 구수한 맛으로만 호로록호로록 하다가

스리라차가 생각나서

스리라차를 막 휙휙 돌려 먹었네요.

 

 

 

오늘 글 쓰면서 

박막례 할머님 유튜브 오랜만에 찾아보니까

차돌 된장국수랑

또 다른 국수가 밀 키트로 나온다고 하네요. ㅎㅎ

(부... 부럽다...)

저는 뭐 호주에서 사 먹어 볼 수도 없고

가끔 생각날 때 집에서 이렇게 끓여 먹는 걸로

만족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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