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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오랜만에 편스토랑 류수영 님 레시피를 보다 보니

간단하게 라볶이를 뚝딱 만드시더라고요.

마침 집에 진라면이 딱 하나 있어서

남편 없을 때 

저 혼자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진라볶이 재료

 

진라면

어묵

대파

고추장

간장

설탕

고춧가루

통깨


 

01

 

대파 2~3대를 반으로 가른 후

크게 듬성듬성 잘라 주세요.

기름은 CD 크기로 두 바퀴 둘러 파 기름을 내주세요.

파 숨이 완전히 죽으면 고추장 1큰술을 넣고

고추장을 볶아 고추장 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02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을 넣어 주세요.

 

 

03

 

고춧가루는 취향껏 

저는 1큰술 넣었어요.

수프는 반 봉지만 넣어주세요.

 

*수프는 그릇이나 국자에 담아 펼친 후

반을 넣으면 

쉽게 반만 넣을 수 있어요.

 

 

04

 

물은 400ml 넣어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주세요.

 

 

05

 

꼬들함을 위해 2분 30초만 끓여주세요.

그리고 빠른 증발을 위해

작은 냄비보다는 넓은 팬에 하라고 추천하네요.

 

 

통깨도 솔솔 뿌려줬어요.

 

 

2분 30초 끓이고

사진까지 찰칵찰칵 찍은 후에 먹었는데

꼬들함이 예술이네요.

근데 간은 제 입맛에 조금 세더라고요.

국물이 꽤 많아서

다음번에는 떡국 떡 같은걸 추가하거나

소스를 조금씩 줄여서 만들어 보려고요.

양이 많으신 분들은 밥까지 비벼 먹어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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