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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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일 가까우면서도 한식당, 한인슈퍼가 그나마 몰려있는 언더우드를 제일 자주 가게된다.
마녹이나 화룡은 너무 자주갔고, 마마는 요새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간다.
이번에는 또 뭘 먹을까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소문을 갔다.


소문도 다른 한식당들처럼 다양한 메뉴가 있긴 하지만 닭을 주 재료로 한 요리들이 많다.


내부는 좁은 편이다.  테이블 6개 정도?

 


남편은 15번 보신탕을 시켰다.
된장 베이스의 치킨 숩이다.


나는 7번 도가니 들깨 칼국수를 시켜보았다.


아이는 아무리 봐도 먹을게 없어서 치킨을 시켰다.ㅜㅜ


내가 시킨 도가니 들깨 칼국수 $24
요리하시는 분이 내 음식에 간을 깜빡했나 싶을 정도로 아무 맛이 안났다.ㅜㅜ
혹시 내가 넘 짜게 먹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싱겁게 먹는 남편도 먹고 놀랐다... ㅎㅎ
그나마 함께 나온 무생채랑 김치랑 간을 맞춰가며 먹었다.
도가니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을 정도로 듬뿍 넣어 주셨다.


소문 치킨은 예전에 가끔 시켜 먹었는데 닭을 진짜 작게 잘라서 튀기신다..
살코기보다 튀김을 많이 먹게된다.
바삭하고 간은 센편이다.


닭고기 보신탕 $19.90
남편은 예전에도 먹어봤는데 입맛에 맞아서 이걸로 또 시켰다고 한다.
나는 조금 먹어봤는데 한약 맛인지, 방아향인지 그런게 나서 soso했다.
남편은 집 가까우면 매일 와서 한 그릇씩 먹고싶다고 한다.


야외석도 가게 안쪽도 사람으로 꽉 찼다가 싹 빠졌길래 찍어보았다.
호주는 겨울이지만 밖에서 먹어도 먹다보면 덥다.ㅎㅎ

암튼 소문은 삼계탕, 몸보신 요리가 생각날 때 한번씩 들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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