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반응형

주말에 어김없이 골드코스트를 갔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점심을 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이래저래 이름을 자주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가본 적은 없던 대박집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멀리서도 너무 잘 보이는 빨간 글자의 대박 ㅎㅎ

 

 

가게에 들어갔는데 공간이 나뉘어져 있었다.

한쪽은 실내 포차 느낌이었고, 한쪽은 식당 느낌으로 꾸며놔서 특이했다.

 

 

정확히 뭘 파는 곳인지 잘 모르고 갔는데, 아주아주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다.

국밥, 찌개, 치킨, 족발, 냉면, 비빔밥, 짜장면, 짬뽕 등 없는 게 없다.

우리는 런치 스페셜로 탕수육+짜장면+짬뽕을 시켰다.

$49 런치 스페셜이지만 한국에 비하면 비싸다.

 

 

반찬은 셀프!

 

 

탕수육은 원래 소스가 부어서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따로 요청했다.

바삭하니 맛있었다.

 

 

짜장면도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다.

 

 

짬뽕이 대박!

한국에서도 면이랑 국물이랑 따로 노는 짬뽕이 많아서 잘 안 시켜 먹는데, 이 집 짬뽕은 정말 맛있었다.

해물도 많고, 국물도 완전 진하고, 면까지 간이 쏙 들어서 완전 잘 먹고 나왔다.

짬뽕 때문에 또 갈 듯하다.

국밥도 맛있다는 말을 들어서 국밥도 먹으러 가야겠다.

 

저녁에는 고기 뷔페가 된다고 들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