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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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카츠코라는 돈까스 맛집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우리 집에서 차 타고 40분 거리다... ㅎㅎㅎ

이번에 그쪽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카츠코까지 다녀왔다.

 

 

오전 11:00- 오후 3:00

오후 5:00- 오후 8:00

 

우리는 딱 5시쯤 도착했다.

 

 

새로 생긴 가게라 깔끔 깔끔!

한 테이블에 손님들이 앉아있었고, 우리 뒤로 사람들이 자꾸 오길래 재빨리 주문했다.

주문하면서 음식을 기다리다 보니, 금세 웨이팅 줄까지 생겨버렸다.

 

 

일반 고기가 아니라 숙성 고기를 사용하나 보다.

 

 

우리는 토마호크 카츠 , 돈카츠 , 치즈카츠 

 

세 가지 메뉴를 시켰다.

일본인 직원이 주문을 받았고, 친절했다.

호주인 직원도 있었는데 호주인 직원을 보면 시급을 제대로 주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ㅎㅎ

 

 

돈카츠 $26

 

양은 좀 아쉬웠으나 고기가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치즈카츠 $26

 

아이가 치즈를 좋아해서 시켰다.

나는 치즈가 다 굳고 나중에 맛을 봐서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 ㅠ

 

 

토마호크 카츠 $31

 

뼈까지 튀겨져 나오는데 사진을 잘 못 찍었다.

 

 

토마호크 카츠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비싸긴 하지만 다음에 가면 토마호크 카츠를 또 시켜 먹을 것 같다.

근데 너무 멀어서 언제 또 갈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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