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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에 라포레스타라는 카페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족들과 들려보았다.


일요일 오전이었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주차하고 예쁜 나무길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올라와서 구경해보니 카페가 약간 부잣집 저택 서타일~?  ㅎㅎ


지난번에 갔던 고복저수지 에브리데이 선데이도 그렇고 라포레스타도 그렇고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지 않은 것 같다.
빵도 음료도 다양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드톤으로 맞춘 다양한 스타일의 좌석이 있었고, 좌식 공간도 있었다.
우리는 9명이 방문했는데  다 같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있어서 좋았다.
마침 비어있었기도 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아, 그리고 아기 의자도 있다.


안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아름답다.
여기가 우리 집이고 저쪽이 울집 마당이면 좋겠다ㅎㅎ


예상과 달리 빵이 많이 없어서 몇 개 고르지 못했다.


어니언 볼은 안에 든 크림이 맛있긴 한데 빵이 질겨서 칼로 잘라먹기가 좀 힘들었다.


다른 치즈케이크는 다 솔드아웃이라 시킨 플레인 치즈케이크와 말차 몽블랑.


겸둥이 조카가 시킨 트러플 초콜릿 라떼


르뱅 쿠키와 3명이 시킨 딸기라떼.


둘째 언니가 시킨 카페 라떼
첫째 언니는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부드럽고 맛있다고 했다.


사람이 많다 보니 빵도 더 사다먹고 음료도 9개 시켰더니 10만원 순삭이었다. ㅜㅜㅋ


다 먹고 나오는 길에도 다시 한번 멋진 나무들로 눈 정화를 하니 기분 좋게 먹고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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