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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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광안대교, 여전히 예쁘구낭~


오랜만에 들른 남포동 국제시장, 예전에 비해 사람이 많이 없다.
아동복 사오는데 자유로운 아들래미 땜시 땀을 뻘뻘 ;;


오랜만에 설빙, 아이가 좋아하는 팥을 추가했다.


울집 아파트에 대추나무가 있다.
오래 살면서 처음 알았네...
하긴 아이 태어나기 전에는 놀이터 갈 일이 없었으니 몰랐구나 ㅎㅎ


아이가 이빈후과에서 처음으로 귀지빼고 너무 울어서 달래느라 급히 사준 아이스크림
그냥 순해서 산건데 폴바셋 우유 모나카라고 가격이 4,500원ㄷㄷ

하도 소리지르고 울어서 기력이 다 빠졌는지 잠이 없는 애가 서서 졸면서 먹었다.

 


어머님이 공주들렸다 사다주신 실한 공주알밤


지난번에 구매했던 인간사료 오트밀 미니바이트, 기본 맛은 soso했는데, 이번에 새 언니가 사다준 치즈 미니바이트는 내 입맛에 딱이다.


좋아했는데 호주 살면서 잊고 살았던 과자, 나!
마트에서 보고 얼른샀다.
생각해보니 위에 치즈 미니 바이트랑 맛이 비슷한 듯?

 

어린이집 시장놀이 날 아이가 종이돈으로 야무지게 골라온 물건들 ㅎㅎ
나는 시장놀이 가방 챙겨 보내라길래 코딱지 만한거 보냈는데 지 몸집만한 가방에 뭘 바리바리 들고와서 깜짝놀랐다.


엄마손은 요술손인가?
해물 하나 없이 부추랑 당근만 넣고 부추전을 해주셨는데 왜 이리 맛있는지 😭
감동의 맛, 순삭해버렸다.
사진 찍기전에 아부지가 한 젓가락 하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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