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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마퀸은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랑 오며 가며 크로플 사 먹으려고 봐 놓았던 카페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가게 사정으로 문이 닫힌 날 갔다.

Open 8:30
Close 7:00
토요일 10:00 - 07:00
일요일 휴무


일단 메뉴만 열심히 찍어놓고 며칠 후에 다시 방문했다.


입구가 작아서 자리가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안쪽에도 테이블이 더 있었다.

 


다른 블로그들에서 봤는데 와플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림이 많이 들어있기도 하고, 크로플이 더 궁금해서 그냥 플레인 크로플로 주문했다.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다른 손님들이 떡볶이를 들고 가길래 메뉴를 자세히 보니 떡볶이도 정말로 판매하신다.


해남고구마도 다양하게 판매하시는데 나중에 군고구마도 사 먹어봐야겠다.


드디어 나온 플레인 크로플!


아이랑 집에 가면서 들고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상상했던 거랑 다르네?
굉장히 겉이 바삭하고 손에 묻는 게 없이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시럽이 뿌려져 있었다.
어차피 집에 가서 먹을 건데 초코 크런치, 티라미수 크로플 같은 더 맛있는 걸로 시킬걸 그랬다...
내가 바라던 플레인 크로플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그래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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