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 마니아는 조치원 점도 있지만 다 먹고 세종 수목원에도 갈 겸 해서 세종시 나성동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샤브마니아 가격표
가격을 밖에서 이렇게 미리 볼 수 있어 더 좋은 거 같다.
OPEN AM 11:00
CLOSE PM 10:00
꽤 늦게까지 운영하신다.
가게가 넓은데도 주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을 조금 해야 했다.
다행히 아이가 놀만한 곳이 있어서 아이는 잠시나마 놀면서 기다릴 수 있었다.
나는 웨이팅 하면서 샐러드바 사진을 먼저 찍었다.
죽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고, 스프랑 떡볶이도 있다.
내가 나중에 갔을 때는 떡볶이가 다 떨어진 상태라 못 먹고 왔다.
떡볶이는 어디서든 먹는 편이라 서운... ㅎㅎ
또띠아와 함께 싸 먹을 다른 재료들도 있고, 요거트와 토핑, 야채샐러드, 호박샐러드도 있다.
그 외에는 샤브샤브에도 넣고 월남쌈도 싸 먹을 야채들과 떡, 어묵, 면들이 있었다.
*셀프 바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다시 써야 한다.
육수는 얼큰한 빨간색과 맑은 육수가 있는데 부모님과 아이 때문에 당연히 맑은 육수로 골랐다.
안 그래도 샤브샤브 월남쌈이 먹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항상 고기로 배를 채우고 나머지 것들은 잘 못 즐겨서 이번에는 고기를 추가 주문하지 않고 만두, 어묵, 라면도 가져다 후식으로 먹었다ㅎㅎ
조치원 월남쌈 김상사는 고기까지 무한 리필이고 고기를 구워서도 먹을 수 있는데 호주 가기 전에 월남쌈 김상사도 들렀다 가야겠다. (온통 먹을 생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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