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한진포구 동우횟집 바다뷰가 멋졌던 동우횟집

오랜만에 첫째 언니 가족이 사는 당진에 놀러 왔다.

서해에 왔으니 회를 먹기로 했다.

 

 

이쪽은 동우횟집의 일부이고, 큰 건물이 옆에 따로 또 있는데 깜박하고 사진을 안찍었다.

 

 

우리는 동우 횟집에서 1차로 먹고, 카페 갔다가 바로 조개구이를 먹기로 해서 간단히(?) 점심특선을 먹기로 했다. 

 

 

주방이 있는 큰 홀을 지나서

 

 

통유리 덕분에 탁트인 바다 뷰가 보이는 홀에서 먹기로 했다. (신발 벗는 건 조금 불편...)

 

 

자리에 앉자마자 해초와 갈치속젓, 사라다, 메추리알, 쌈야채, 단호박, 탕수육, 가자미(?) 야채무침 등이 나왔다.

 

 

이것저것 조금 먹고 있으니, 금세 회가 준비되어 나온다.

무슨 회인지는 모르겠다. 광어? 우럭?

 

 

언제 먹어도 맛있는 회는 야채에 쌈 싸서 맛있게 먹었다.

 

 

회를 다 먹어가니까 이번에는 초밥이 나온다.

 

 

그다음은 가을 전어 구이와 튀김, 전어도 맛있었고 튀김이 따뜻하고 바삭하고 맛있었다.

 

 

마지막은 꽃게가 들어간 매운탕으로 마무리!

 

 

매운탕이 나올 때는 꼴뚜기 젓갈이랑 김치도 나온다.

스끼가 많이 나오는 집은 또 뭐가 나올까 기대감이 생긴다 ㅎㅎ

동우 횟집은 스끼가 이것저것 나와서 아이도 밥 먹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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