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공원 아이랑 가기 좋은 곳 부산 시민공원 나들이

부산 가서 아이랑 주로 키즈카페를 다니다 보니 밖으로 좀 나가고 싶어 져서 찾게 된 시민공원.

 

 

나는 택시를 타고 왔지만, 곳곳에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 있었다.

 

 

부산 시민공원 남문.

 

 

워낙에 넓어서 문도 많고 약간 길치인 나는 길이 헷갈린다.

 

 

남문으로 딱 들어서자 모래 놀이 할 만한 곳이 있었다.

많은 아이들이 포크레인, 삽 등을 가져와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는 손으로만 조금 놀았다.

아이가 있다면 모래놀이 세트를 준비해 가면 좋을 것 같다.

 

 

풍경을 감상하며, 아이랑 부모가 많이 가는 길을 따라가면 놀이터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람들을 따라다녔다 ㅎㅎ

 

 

혹시나 역시나 놀이터가 보이기 시작함.

 

 

아이들이 놀기 좋게 놀이터를 아주 잘 만들어 놓았다.

 

 

정글짐은 아직 어려서 패스하고

 

 

에어바운스를 하러 왔는데, 딱 문 닫는 4시에 도착해서 이용하지 못했다 ㅠㅠ

 

 

시간 맞춰 와서 어린이 영화도 한편씩 보면 좋을 거 같다.

 

 

음식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카페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엄청 오랜 줄을 기다려서 받은 솜사탕.

키오스크에서 계산 먼저하고 교환권을 뽑아야 솜사탕을 살 수 있다.

 

 

인생 첫 솜사탕을 얼굴로 먹는 우리 아이ㅋㅋㅋ

 

 

저녁에는 빛 축제도 한다고 하는데 넘 예쁠 거 같다.

2023.02.28까지 한다고 하니 빛 축제 보러 저녁에 한번 더 들르고 싶다.

 

 

처음 들어왔던 문으로 나오려고 했는데, 나와보니 다른 쪽이다 ㅎㅎ

덕분에 또 다른 멋진 조형물들도 구경했다.

 

 

아이는 자꾸 저 집에 들어가면 안되냐공 ㅎㅎ 선물이 탐나는가 보다.

 

 

소나무도 커플이야...

 

 

마지막은 와플로 마무리, 우리 아들 솜사탕에 와플에 계 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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