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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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면 주로 키즈카페를 가기 때문에 좀 밖으로 데리고 나가고 싶어 져서 검색해 보다 해운대 수목원을 알게 되었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77

 

우리는 네비로 주소를 찍고 왔는데 약간 이상한 곳으로 돌아왔다.

덕분에 BTS 지민이 살았던 동네인지, 태어난 동네인지를 지나왔다. (현수막이 크게 걸려 있어서 알 수 있었음 ㅎㅎ)

 

 

주차장은 보다시피 넓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람 유의사항

 

자전거, 킥보드 금지

음식물 섭취 및 반입 금지

식물, 열매, 곤충의 채취, 채집 금지

수목원 전 구역 금연, 금주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없음 (장애인 보조견 가능)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지정된 길로만 관람할 것

위험한 동식물을 조심할 것

 

 

관람시간: 오전 9시- 오후 17시까지

입장료: 무료

개원일: 화요일~ 일요일

휴원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평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수목원이 상당히 넓고 화장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관람 전 화장실을 이용하는 게 좋다고 안내해 놓았다.

 

 

들어가면 보이는 꽃들

참, 들어갈 때 원하면 양산도 빌릴 수 있다.

 

 

해운대 수목원 글자 앞에서 인증샷을 많이들 찍는다.

 

 

중간중간 예쁘게 꾸며 놓았다.

 

 

아이는 아무리 불러도 절대 카메라를 안 쳐다봄 ㅋ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곳들도 보인다.

 

 

조금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계단이 있는 월가든으로 갈 수도 있고, 그냥 쭉 걸어서 초식 동물원으로 갈 수도 있다.

 

 

우리는 아이가 있으니 당연히 초식 동물원 쪽으로 왔다.

당나귀 세 마리가 보였다.

 

 

타조도 보이고~

 

 

양은 두 마리만 보였다. (한 마리는 부상을 당했는지 피남 ㅠㅠ)

다른 양들은 아마도 산책을 갔나 보다.

동물 친구들은 정해진 식단이 있으니 먹이를 주지 말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풀 뜯어 주는 사람부터 집에서 당근 잘라와서 아이한테 주라고 시키는 부모도 보였다...

 

 

흑염소들

 

다음 스케줄 때문에 우리는 초식 동물원까지만 보고 다시 돌아 나왔다.

 

 

이렇게나 넓은데 ㅎㅎ 동그라미 친 곳까지만 갔다 옴ㅋ

장미원, 허브길, 참나무원, 생명의 숲, 편백숲 이런 곳도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아침부터 하루 날 잡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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