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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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빵이랑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해서 어머님이 빵과 젤라또가 맛있는 곳으로 데려가 주셨다.


광안리 수변공원 주변에 있는 젤라떼리아라는 곳이다.
주차장은 따로없고 바로 옆에 있는 수영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매장은 넓은 편이고, 이틀 연속 갔는데 연령대가 좀 있으신 손님들이 많으셨다.
사람들이 젤라또도 많이 먹지만, 특히 이 카페에서 판매하는 토스트+소프트 요거트 아이스크림 구성을 좋아하는 듯 보였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자리도 있다.
많이 보이진 않아도 저녁에 보면 더 이쁠 듯~~


계산하는 곳 앞쪽에는 약간의 빵도 판매한다.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들 :)


1가지 4,000
2가지 5,000
3가지 6,000
4가지 9,300
5가지 15,000


라즈베리 맛 젤라또


티라미수 맛 젤라또
내거는 커피맛이라고 하니 아이가 탐내지 않았다.

요거트 맛, 블루베리 요거트 맛, 토스트

 

대신 할머니의 요거트 맛 젤라또는 본인 앞으로 자꾸 끌어당겨 놓았다 ㅋㅋ
할머니도 무의식 중에 자꾸 본인 앞으로 당겨서 드셨다.

아들:  할머니야! 같이 먹어야지 왜 자꾸 당겨~~~

어이가 없어서 빵 터졌다 ㅋㅋㅋ


무튼 토스트는 윗부분은 달콤하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엄청 촉촉하다.
원래 세트로 시키면 나오는 소프트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빵만 먹어도 맛있었다.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빵과 아이스크림을 실컷 먹었다.
밥을 그렇게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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