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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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웃기죠? ㅎㅎ

치즈볼 나온 지가 언제인데

호주는 이제야 치즈볼이 들어왔거든요

처음에는 카페 공구에 참여해서 사 먹었어요

공구하면 픽업 가기 너무 귀찮아서 진짜 안 하는 편인데

치즈볼은 너무 궁금했고 기다렸고~ 꼭 먹어봐야겠더라고요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안 찍었더라고요 ㅠㅠ

비행기 타고 왔는지 배 타고 왔는지 암튼 귀한 치즈볼 ㅎㅎ

 

 

 

에어프라이어에 돌릴까 기름에 튀길까 하다가

튀김은 기름이지~!!

첫 치즈볼인데 제대로 먹어 보자 하고 기름에 튀겼어요!

 

 

 

사진은 혼자 찍기 힘들어서 못 찍었지만 치즈가 쭈~욱 늘어났어요

맛은 바삭하고 쫄깃하고 쫀득하고 

치즈를 확실히 좋은 치즈를 썼다는 게 느껴졌어요

사실 치즈볼에 대한 기대를 너무 한 건지 이걸 먹어 보니

왜 이렇게 치즈볼이 유행인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ㅜㅜ

근데 리뷰 보면 맛있다는 분들이 많고

가게에서도 이 제품으로 픽해서 장사하신다고

손님들이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고요

 

 

 

몇 주 지나니 금세 한인 마트에도 치즈볼이 들어왔어요

다른 제품은 맛이 다른가 싶어 한번 더 사봤어요

이 제품은 튀기라는 말이 없길래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봤어요

 

 

 

기름에 튀긴 거에 비해 확실히 색이 연하네요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그런 건지 왜 그런건지 치즈가 쭉 늘어나지를 않네요

그리고 치즈에 설탕을 섞은 것 마냥 달달했어요

겉은 이 제품도 바삭하고 쫄깃하고 쫀득했어요

달달한 제품은 요리하다 모짜렐라 치즈볼을

담백한 제품은 델리 치즈볼을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델리 치즈볼은 담백해서 아이 간식으로 좋을거 같아요)

저는 한국 가면 치킨 집에서 시킨 걸로 한번 더 먹어 봐야겠어요

네고 왕에서 광희님이 치즈볼 먹으려고 치킨 시키겠다고 그런 말도 하고

주위에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분명히 치즈볼 엄청 맛있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저냥 먹을만했네요 

 

 

델리 치즈볼 900g에 9800원

요리하다 모차렐라 치즈볼 360g에 6480원이네요

물론 호주에서는 훨씬 비싸요 ㅜ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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