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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고기 야채찜을 만들어먹고
남은 배추는 쌈장만 찍어먹다가
배추 샐러드라는 걸 만들어 보고 싶더라고요.
편스토랑에서 이영자 님이 만든 배추 샐러드를
만들어 보려고 하니 없는 재료가 너무 많길래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배추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이것도 집에 당장 없는 재료는 빼고
넣어서 어울릴 거 같은 재료는 넣어서 완성해 보았네요.



배추샐러드 재료

배추속대
쪽파
오이
생밤
홍고추
대추
사과
호두

샐러드 드레싱

진간장

설탕
식초
식용유
고춧가루
통깨



01

배추 속 부분 25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저는 남은 배추 다 사용해서
250g 이상 사용했어요.


02

배추 노란 속 부분은 한입 크기로 썰어
볼에 넣어주세요.
(저는 설명보다 조금 더 얇게 썰었어요)

*쪽파 40g을 3~4cm 길이로 썰고
오이 100g도 적당한 두께의
반달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저는 재료가 없어서 생략했어요)


03

사과 1/2개도 반달모양으로 썰어주세요.

*꼭 사과가 아니어도 배나 단감 등
다양한 제철과일을 활용하라고 해요.


04

저는 쪽파나 오이가 없어서 못 넣어서
당근을 채 썰어 추가해 보았어요.


05

손질한 모든 재료를 볼에 담아주세요.


06

호두 한 줌을 팬에 구워주세요.


07

진간장 2큰술
물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생략가능)
식용유 1큰술
통깨 1/2큰술

모두 섞어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 주세요.
저는 배추를 많이 사용해서
소스도 두배로 만들었어요.

*매운 게 싫다면 고춧가루는 생략가능 합니다.


08

소스를 넣어가며 가볍게 무쳐주세요.
이때 편썬 생밤과 홍고추가 있으면 함께 넣어 무쳐줍니다.


09

그릇에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구운 호두와 편대추도 올려줍니다.


쪽파나 오이가 없어서 못 넣었더니
색감이 조금 아쉽네요.

 


고춧가루가 들어가 겉절이처럼 보이죠?
근데 맛은 밥 없이 가볍게 샐러드로 먹기에 좋네요.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조금 매콤하긴 해요.
달콤 상큼한 사과도 들어있어서 좋고
호두는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은근 잘 어울리더라고요.
배추가 많을 때 한 번씩 만들어 먹고 싶은

매력적인 샐러드예요.

변비예방
장질환예방
피부미용
피로해소
항암작용
갈증해소
뼈건강

효능  좋은 배추로 맛있는 요리 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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