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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집에 사다 놓은 바질이 시들어 가며

살려달라 하길래

얼른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지난번에는 한 5장 따먹고 다 보내줬는데

이번에는 부지런을 떨어서? 완전 시들어 버리기 전에

페스토로 만들어서 다 먹을수가 있었어요

 

 

재료- 바질잎, 잣,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파마산 치즈

파스타 면, 새우, 방울토마토

 

 

 

바질 잎은 깨끗이 씻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시고

잣은 마른 팬에 한번 볶아 주세요

 

저는 바질 잎 20g, 잣 25g으로 파스타 1인분 양을 만들었어요!

 

 

 

올리브 오일 넣고 핸드믹서나

믹서기로 갈아주면 되는데

저는 핸드믹서도 없고

믹서기로 갈기에 양이 너무 적어

어릴 때 나뭇잎 돌로 빻으며 소꿉놀이하던 생각 하면서

열심히 빻아 줬어요

올리브 오일은 잘 빻아질 정도로만 넣어 주세요

 

 

 

아기도 22개월이면

이제 밥값을 해야죠

물론 아기가 먹을 건 아니지만... 

 

 

 

소금, 후추, 파마산 치즈 넣어

섞어주고 짭조름하면 바질 페스토는 완성이에요

 

 

 

이제 파스타 면을 삶아 주시고요

팬에는 올리브 오일 넉넉히 두르고

새우와 방울토마토를 볶아 주세요

방울토마토는 칼집을 내서 볶아 주세요!

 

 

 

면이 다 삶아졌으면 

새우와 토마토가 있는 팬에 넣고

바질 페스토도 넣어서 휘리릭 볶아 줍니다

 

간이 부족하면 파마산 치즈 가루나

소금으로 간 맞춰 주시면 완성이에요

 

 

 

레스토랑처럼 동그랗게 말아서

접시에 올리고 싶었지만

제 손이 거기까지는 허락해주질 않네요 ㅠㅠ

 

 

 

잣을 많이 넣어 고소하고

은은하게 바질향도 나는

아주 맛있는 파스타였어요 

바질 잎이 별로 없어서 색이 진하게 

안 나온 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잣대신 캐슈넛이나 아몬드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이도 저도 다 귀찮다 하시면

역시 시판 소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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