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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어렸을 때 저희 엄마께서는 햄이나

소시지 같은 반찬은 절대 안 해주셨어요

자식들 최대한 건강식으로 해먹 일려고

엄청 노력하셨죠

생각해보면 그 덕분에 제가 잔병치레 없이 정말

건강하게 큰 거 같아요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반찬 중에 하나는

두부 강정이었는데

양념치킨 맛이 나서 정말 좋아했었어요 :)

 

 

 


재료- 단단한 두부, 부침가루, 빵가루, 달걀

 

소스- 다진 마늘, 고추장, 케첩, 올리고당, 간장


 

 

 

두부 강정 만들 때 사용할

두부는 단단한 부침용으로 준비해 주세요

아무래도 반찬들이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맛이 덜하기 때문에 

한 번에 먹을 양으로

 

두부는 반 모만 사용했어요

깍둑 깍뚝 썰어 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비닐에 부침가루(튀김가루나 밀가루도 가능)

약간과 두부를 넣고 흔들어서

두부에 골고루 묻게 해 주세요

 

계란 한 개를 풀어 계란물을 묻혀주고

빵가루를 입혀 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좀 넉넉히 넣고

중불에서 바삭하게 튀겨 주세요

 

 

 

키친타월에 올려서 기름을 빼주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 줄게요

한 개 집어 먹으려다 참았네요 ㅎㅎ

 

 

*엄마는 빵가루는 안 입히고

그냥 작게 잘라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만들어 주셨었는데

언니는 빵가루를 입혀서 만든다 길래

더 맛있을 거 같아서

저도 빵가루를 입혔어요

 

 

 

 

다진 마늘 1/2큰술, 고추장 1/2큰술

케첩 4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달군 팬에 양념을 붓고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튀겨 놓은 두부를 넣고

부서지지 않게 조심히 버무려 주세요

저는 중간에 불을 끄고 마무리해줬어요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그 두부 강정

양념치킨 맛 나는 그 두부 강정

딱! 그 맛이네요

 

엄마 보고 싶돠 ㅜㅜ💜

 

 

 

머리카락이 길어

딸이라고 오해받고

코코파님께 테리우스라고 불리우는

우리 아들도 3개나 먹었어요

원래 두부 요리 쳐다도 안 보는데 말이죠 ㅎㅎ

3개면은 어마 어마한 성공이에요:)

아이들 반찬으로도 완전 추천해요

 

 

 

 

그런데 말입니다...

두부 사진 찍기에 너무 심취해서

가자미 굽다가 

다 태워쳐염....

 

 

때리는 표정만 봐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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