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반응형

 

어제 저녁부터 남편 한테 빠라빠바바~ 거리면서

내일 저녁은 맥도날드에서 BTS세트 먹을 거라고

저녁 안 할 거라고 말해놓고

오늘 저녁에 드디어 시켜 먹었어요 ㅎㅎ

 

 

 

우버 이츠 통해서 시켰는데

맥도널드 메뉴 제일 위에 뜨더라고요 뿌듯 뿌듯

남편은 다른 세트 메뉴 하나 따로 시키고

저는 버거만 추가해서 시켰어요

BTS세트 가격은 $14.40 (왜케비쌈?🤨)

 

 

 

도착해서 신나게 열어 봤는데

왜 때문에 컵은 보라색이 아닌 거죠??? 

어따 팔아먹은 거야????

봉투도 일반 봉투 ㅠㅠ 

(깊은 빡침...)

제가 사는 곳이 브리즈번 외곽이라 컵은 안 보내준 걸까요??

 

 

그래도 보라해와 스위트 칠리, 케이준은

한국어로 큼직하게 적혀 왔네요

 

 

그리 특별할거 없는 세트 메뉴지만

칩스도 먹고 너겟도 소스에 찍어 먹고

 

개인적으로 케이준 소스가 맛있네요👍

 

 

 

버거는 더블 치즈 버거로 시켰는데

콩알만 했어요 ㅋ

그래도 남편이 제가 좋아하는 애플파이도 시켜줘서

기분이 좀 풀렸어요

컵도 갖고 싶었는데...

 

제가 계속 아쉬워하니

주말에 다른 지점 가서 또 시켜준다고 해서

감동받을 뻔했네요 ㅎㅎㅎ

 

그냥 한번 먹은 걸로 만족하고

너겟 상자랑 소스 포장지만 챙겨 놨어요💜 ㅋㅋㅋ

 

 

 

 

 

 

이거는 엄마만 알아들을 수 있기는 한데

이번 신곡 버터에서 자주 나오는 가사인

Get it, let it roll을

26개월 아기가 부르는 거랍니다

엄마가 아미면 벌어지는 일이죠 😁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