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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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시드니 출장을 가는데

우리 남매도 농장에 가기 전에

시드니에 따라가 보겠냐고

제안해주셔서 따라가게 됐다.

그 분의 자동차를 타고

세 시간 정도를 달려 시드니에 도착했다.

두근 두근 

 

 

트레인을 타고 페리를 타고 어느 섬(?)에 가기로 했다.

그냥 따라 다녀서 어디를 갔다 온 건지 모르겠다.

어쨌든 처음 타보는 2층 트레인 부터가 신기했다.

 

 

페리 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구경하는데

찰리 채플린 분장하신 분이 계셔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는 순간 내 머리카락을 들어 올리셔서

표정이 엄청 웃기다.

근데 사진을 찍었으면 돈을 드렸어야 됐는데

돈을 안 드리고 와서 그게 아직도 마음에 걸린다.

다음에 시드니 갔을때 아직 계시면 세배는 드려야겠다.

 

 

 

그 유명한 하버 브릿지를 보다니!!

 

 

그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를 보다니!!

 

 

페리 타고 달리면서 찍어서

여러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이곳은 예전에 수상 감옥이었다고 들었다.

 

 

점점 멀어지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수상 비행기도 신기했다.

 

 

시드니 시티가 점점 멀어지니 마치 신기루 같다.

 

 

섬에 도착해서 바로 맥주와 음식을 시켰다.

 

 

나는 먹을게 나와서 너무 좋은가 보다.

 

 

음식을 먹고 나서 이곳저곳을 돌다 보니

주인이 수영하고 강아지가 뒤 따른다.

그냥 저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이때가 핼러윈이었나?

암튼 그래서 이런 식으로 꾸며놓은 집들이 꽤 보였다.

 

 

바다 색도 예쁘고 다들 참 평화로워 보인다.

 

 

카메라 발견 +_+

 

 

포즈가 ㅋㅋㅋ 너무 웃긴다.

근데 지금 찍으래도 저러고 찍을 거 같다.

멋져서 쌍 따봉👍

 

 

너무너무 예쁜 풍경을 눈에 담고 다시 시드니 시티로 나갔다.

 

 

시드니 시티 역인가?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다.

암튼 인증샷 남기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가 신호에 걸렸는데

배가 지나가느라 다리가 점점 올라갔다.

 

 

마치 무슨 트랜스 포머를 보는 거 같았다.

 

 

본다이 비치로 뭘 먹으러 왔다.

다들 메뉴판을 정독한다.

 

 

음식을 먹다가 옆에 엄청나게 큰 개를 봤다.

 

 

무슨 용기로 다가갔었는지 모르겠다.

일어나면 나보다 훨씬 큰 개가 뽀뽀도 해줬다.

 

 

다음날~ 여기도 본다이 비치 쪽의

어느 레스토랑이었던 거 같다.

여권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었던 거 같다.

오래전이라 가물가물

밖에 앉을려다가 바람 때문에 쌀쌀해서

안으로 옮겨 앉은건 기억이 난다.ㅎㅎ

 

 

1박 2일의 시드니 여행은

맛있는 스테끼로 마무리 😍

 

 

 

To be continued

 

 

 

 

추억여행 in 캔버라 (2011)

추억 일기를 써야겠다. 캔버라 버스 카드 마이 웨이 처음에 캔버라에서 혼자 버스 타고 면접 보러 다니고 알바하러 다닐 때는 반대편 버스도 참 자주 탔다. 스쿨버스가 일반 버스랑 똑같이 생겨

arimari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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