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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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목부터가 주접 포스팅입니다ㅋㅋ 🤭

3월 말에 한국에서 택배 받아서

4월 말에 시작

7월 20일에 끝낸 JIN 보석 십자수  리뷰입니다ㅎㅎ

 

 

 

사용 방법이 도착한 박스 뒤에 크게 적혀 있어요

 

큐빅 페인팅은 BTS가 함께 있는 걸로

도전하고 싶기도 했지만

크기가 너무 커서 포기하고

최애인 진으로 택했어요 ㅎㅎ

 

 

저는 이 사진으로 픽 했습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게 마음에 안 들었지만

어떤 거는 옷이 마음에 안 들고 그렇길래

이래 저래 고민하다 이 사진으로 골랐네요

근데 이번에 다이너마이트 활동할 때 

찍은 사진이 새로 나왔더라고요 

또 사고 싶음...

하지만 또 할 자신은 없음...

 

 

함께 온 재료들과 도안 표 

 

 

고체 풀을 펜에 밀어 넣고

큐빅을 트레이에 덜어

살짝 붙여줬어요

 

 

첫 큐빅 붙이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네요 ㅎㅎ

엄청 하나하나 정성 들여 붙여서

첫날 저만큼 붙이는데

2시간 반 걸렸어요...

 

여러 개 한꺼번에 붙이는 것도 있는데

저는 큐빅 똑바로 놓고 어쩌고 하는 시간이

더 걸리는 거 같아서

그냥 한알 한알 붙였어요

 

 

아기 재우고 큐빅 붙이는 날은 붙이고

못하는 날은 못하고 그러면서

열심히 큐빅을 채워갔네요

 

 

세 달 만에 드디어 완성 👏👏👏

고생했다 나 자신

완성한 기념으로 마당에 데리고 나왔어요

저기에 걸쳐놓고 사진 찍다 몇 번 떨궜네요 😱

 

 

햇빛 받으니까 더더더 반짝반짝 💜

 

검은 배경만 붙일 때는 좀 지겨웠는데

Suit 할 때는 하나하나 큐빅 색이 달라서

찾는다고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큐빅은 깨진 불량품들도 꽤 있었는데

아주 넉넉하게 줘서 많이 남았어요

어깨랑 목이랑 나갈 뻔했지만

완성하니 너무 뿌듯해요 😆

참고로 맨날 밤에 해서 눈도 침침...

 

남편이 제 방에 걸으라고 해서

주방이 내 방이지~라고 했네요 ㅋㅋ

 

 

택배 받은 지 한 달 만에 시작할 거였으면

더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주문 제작할걸 ~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어요

 

 

 

배에 있는 왕자님 바라보는

인어공주 시점

 

 

티아라 뱅크스랑 멋짐 뿜 뿜 +_+

 

 

제임스 코든 쇼에서

애쉬튼 커쳐랑 숨바꼭질할 때

진이 사진 부스에 숨어서 찍은 사진 

 

BTS JIN

 

강아지랑 셀카

소년미 넘침

 

출처 lovesme1204 twt
출처 lovesme1204 twt
출처 lovesme1204 twt

 

전설의 차문남(차문을 열고 나온 남자) 사진

 

이렇게 잘생긴 석진이는 잘또임ㅋㅋㅋ

그래서 더 좋음

왜 좋은지 다 말하려면 수도 없이 많음

가끔 충남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구수한 말투도 좋고맨날 부끄러워서 귀 빨개지는 것도 좋고

미담들만 들어도 인성 갑

만든 캐릭터 중에 고래 캐릭터인 KORE도 완전 천재인 줄...

센스도 넘치면서 장난도 잘 치고

인터뷰하는 거 볼 때마다생각이 너무 깊어서 놀라요

젤 놀랐던 거는

너의 수고는 너만 알면 돼!

크흡 ㅠㅠ

 

 

 

이 날은 만화 뚫고 나온 줄... 

 

 

진이 아재 개그 한참 할 때

개인적으로 제일 웃겼던 거

 

나나가 밥을 먹는데 뚜비가

그 옆을 지나가다가

뭐라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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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두밥 ㅋㅋㅋㅋㅋ

 

 

 

BTS 멤버 한 명 한 명 매력 넘치고

참 선한 사람들인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슈슈슈슈슈 퍼스타인데

거들먹거리는 것도 하나 없고 

부담감도 참 클 텐데 ㅜㅜ

다들 아프지 말고 롱런했으면 좋겠네요 💜

 

주접 포스팅은 어떻게 마무리 하지??

평생가도 내가 BTS실물을 가까이서 볼 일은 없겠지?? 

급 슬퍼짐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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