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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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퇴근하다가

옆집 남자가 들고 있던

고트 비어를 보고 본인도 먹어보고 싶다고

오랜만에 맥주를 사 왔어요.

 

 

병맥, 캔맥 두 종류로 사 왔는데

남편이 한눈에 알아볼 만큼 디자인이 강렬하긴 하네요.

알코올은 4.2%

 

 

호주 맥주 종류가 꽤 많아서 그런지

이 맥주는 또 처음 봤어요.

마운틴 고트 비어는 라거이고 빅토리아 주에서

양조한 맥주라고 해요.

 

 

뚜껑에 산양 마크가 마음에 드네요.

어디서 보니 본인이 마셨던

세계 맥주들 병뚜껑 모으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암튼 맥주를 컵에 따라먹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호주 맥주는 사이즈들이 병나발 불기 딱 좋아서 ㅎㅎ

맛은 음... 처음 먹었을 때 뭔가 호가든보다 약하지만

호가든 같은 특유의 향이 났어요.

그리고 좀 밍밍하더라고요.

남편도 저도 같은 생각~

 

 

 

 

리뷰들을 좀 찾아보니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저는 뭐 Terribel beer라고 까지는 생각 안 하지만

또 사 오지는 않을 거 같아요. ㅎㅎ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 뭐 그런~ 맥주였어요.

 

 

궁금해서 마운틴 고트 비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18살 이상이냐길래 

No를 누르면 뭐가 나올지 궁금해서 눌러봤어요.

 

 

 

갑자기 유튜브로 연결되더니 아기 산양이 나오더라고요?ㅋㅋㅋ

뜬금없이 웃겨서 취향 저격당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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