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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가 살도 덜 찌고 맛도 있다면서

인스턴트 멸치 칼국수를 끓여줘서

먹은 적이 있는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한인 마트 갈때마다 찾아보니 호주에서는 당최 보이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 제품을 발견하고 이것도 칼국수라서 대신 들고 왔는데

제 입맛을 저격해서 요즘 자주 끓여 먹고 있어요.

 

 

면이 특이하죠?

기름을 사용하지 않은 건면에

칼국수 느낌을 내려고 해서 그런지 면도 도톰해요.

부추 듬뿍 건더기와 시원한 해물맛 수프, 숙성양념장 다대기도 들어 있어요.

 

 

후첨 스프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국물 떠 먹어봐도 맛있고 (조미료 맛 ㅎㅎ)

후첨 스프를 넣어서 얼큰 칼칼하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후첨 스프는 꼭 마지막에 넣어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평소에는 라면에 물 400ml만 넣고 꼬들꼬들하게 끓이는데

이 제품은 설명대로 면을 꼭 5분 끓여야 

면이 잘 익기 때문에 물 500ml 넣고 끓였네요.

면은 엄청 쫄깃쫄깃한 식감이고요~

국물에 기름이 뜨질 않아서 좋더라고요.

원래 라면 국물 안먹긴 하지만...

그리고 나름 부추랑 애호박도 들어있고

이따금씩 오징어 같은 것도 씹혀요. ㅎㅎ 

다른 국물라면보다 나트륨 함량이 200mg 적어서

싱겁게 느껴진다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싱거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맛있어서 올리는 리뷰인데

혹시라도 진짜 장 칼국수 맛을 원하면서 드시지는 마시고~

기대치를 좀 낮추고 드시면 맛나게 드실 수 있을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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