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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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의 마지막 날은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을 갔다.

 


입구에 가면, 유리 사이로 물이 흐르는데 입구부터가 참 멋지다.
근데 사진을 너무 못 찍었네...ㅠㅠ

 


안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구경하려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한국 사람이죠?"

누군가 말을 건다.
그렇다고 하니 애니타임을 하나 쥐어준다.
뭐가 바뀐 거 같은데?? ㅋㅋ

 


바로 이분이다.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아닌 한국 사람으로 알아봐 주셔서 감사했다.

 


??

 


모든 미술품을 사진 찍는 게 가능하나, 플래시는 터트리면 안 된다고 한다.

 


잘은 모르지만 그냥 다 멋졌다.

 


갖고 싶다...

 


갖고 싶다...2
멋진 예술품들을 보고 드는 생각이 고작... ㅋㅋ

 


다른 층이었나, 칸이었나
자리를 옮기니 현대적으로 분위기가 바뀐다.

 


미술관 규모가 크고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다 올릴 수도 없다.


 

마지막 날이라 더 바삐 움직인다.

어느 해변가에 왔다.

 

 

내가 이러고 있는 이유는...

오빠 때문에 열이 받았기 때문이다.

본인 땜에 열 받아서 저러고 있는데 사진 찍어놨슈 ㅋㅋ

역시 남매는 싸워야 제맛(?) 이지!

 


다시 멜버른 시티로 자리를 옮겼다.
저 가운데 분, 분명히 어디서 봤는데...
유튜브에서 봤던가?

 

 

얼른 다시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

 

 

백화점 갔다가 또 선글라스 구경 ㅋㅋ

오빠가 불쌍했는지 그다음 해, 박싱데이에 구찌 선글라스를 선물로 사줬다. 

오빠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은행나뭇잎을 주워다가 건강원에 팔아서 나한테 빨간 구두를 선물해줬었다.

나는 아마 7살이었나? 그게 잊히지가 않고, 글로 적을 뿐인데 눈물이 핑 도네 ㅠㅠ

 


이제 저녁을 먹기 위해 걷고 걷다가 이탈리아 거리로 가게 됐다.
저렇게 꾸미고 레스토랑 호객 행위를 한다. ㅎㅎ
이탈리아 식당이 쫙~~~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 눈에 띄는 거 같다.

 


화덕 피자, 파스타, 칩스
멜번에서 먹었던 마지막 식사!!

이태리 사람들이 직접 해주는 거라 기대했지만, 쏘쏘였던 걸로 기억한다. ㅋㅋ
멜번 날씨가 그렇게 오락가락 안 좋다는데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는 날씨가 계속 좋았다.
내 최애 도시로 남은 멜버른,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추억여행 in 멜버른 네번째 (2011)

이곳은 멜버른 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한 멜버른 왕립 전시관이다. 무슨 궁전인 줄... 왕립 전시관은 1880년과 1888년, 멜버른에서 국제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호주의 상징인 캥거

arimari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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