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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른들의 간식, 안톤 버그 위스키 봉봉

 

 

예전에는 술 초콜릿 사다 화장대에 올려놓고, 한 개씩~ 한 개씩 까먹곤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안 먹은 지 꽤~ 됐네요.

사실 모양이 예뻐서 보이면 자꾸 사는데 막상 사놓으면 써서 잘 안 먹어요. ㅋㅋㅋ

 

 

마트에 갔다가 안톤 버그 위스키 봉봉이 보이길래, 오랜만에 남편과 마음이 통해 집으로 데려왔어요.

원래는 뭐 살 때 꼭 한 명이 반대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이 술 초콜릿을 만든 브랜드인 안톤 버그는 1884년 덴마크에서 출발했다고 해요.

술은 코냑, 위스키, 럼, 보드카, 리큐어가 들어있네요.

 

 

크~ 영롱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12개 브랜드의 술이 들어있고, 똑같은 게 두 개씩 총 24개 들어있어요.

가격은 $20

 

 

아미로써 찐한 보라 색상 옷을 입은 갈리아노를 제일 먼저 마셔... 아니 먹어 볼게요.

 

갈리아노는 리큐르의 일종으로 아니스, 생강, 감귤류, 바닐라 등 30가지 재료를 주정에 넣고

숙성시킨 달콤한 약초 술이라고 해요.

어쩐지 술이 맛있더라고요.

 

 

그다음에는 익숙한 보드카~~

크~~~ 너무 써요. 

얼른 초콜릿으로 입가심해줬어요.

이렇게 술을 섞어서 더 먹다가는 취할 거 같아서😵  두 개만 먹었네요. ㅋㅋ

 

 

참고로 이 사진처럼 뒤집어서 드세요.

위쪽부터 먹으면 확실히 술이 흐르더라고요.

이번에 한국 갈 때 조카는 오렌지 초콜릿을 형부들은 술 초콜릿을 선물로 드려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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