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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호주는 여름이라 오랜만에 반찬으로

오이지를 무쳐먹고 싶더라고요.

사실 사 놓은지 좀 됐는데

유통기한도 다가오고...😅

평소에 무쳐 먹던 방식이 아닌

알토란 오이지무침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알토란 오이지무침 재료

 

오이지

고운 고춧가루

다진 파

된장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


 

01

 

오이지는 3개를 준비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물에 10~30분 담가 짠기를 빼주세요.

오이지마다 짠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가끔 맛을 보면서

딱 좋다 싶을 때 빼서

면포에 물기를 꽉 짜주세요.

 

 

02

 

물기를 뺀 오이지에

고운 고춧가루 1.5큰술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 먼저 색을 입혀 주세요.

 

 

03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적당히

올리고당 2큰술

된장 1큰술

 

*알토란 레시피는 물 없이 물엿에

오이지를 담근 후 

사용해서 그런지 올리고당이나

설탕 등은 안 넣더라고요.

저는 제 입맛에 맞게 올리고당 2큰술 추가했어요.

 

 

04

 

모든 재료를 넣고

맛있게 무쳐주세요.

 

*된장은 간을 보고 조절해 주세요.

 

 

된장에 무치는 오이지는 처음인데

이것도 별미네요.

(이거는 사진이 왜 이리 어둡게 나온 건지 ㅠㅠ)

 

 

너무 짜지도 않고

감칠맛이 Up Up!!

맛도 좋네요.

된장으로 무치는 오이지무침

반찬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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