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부르는 애호박 양파전 만들기

오늘의 요리

 

요즘 즐겨보는 성시경 님 레시피로

술을 부르는 애호박 양파전을 만들었어요.

성시경 님 어머니 레시피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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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양파전 재료

 

애호박

양파

소금

부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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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애호박은 사용할 만큼 채 썰어 주세요.

 

 

02

 

양파도 애호박과 비슷한 양으로 준비해서

얇게 썰어 주세요.

청양고추는 취향껏 썰어서 다져 주세요.

 

*일반 양파를 쓰셔도 상관없어요.

성시경 님이 적색 양파를 사용하셨는데

저도 마침 집에 적색 양파가 있어서 사용했어요.

 

 

03

 

준비한 재료들에 소금을 적당히 뿌린 후

야채에서 물기가 나오게 골고루 섞어 주세요.

 

*표고버섯 가루가 있으면 

넣어주셔도 좋다고 해요.

 

 

04

 

부침가루를 한 스푼 듬뿍 넣고 비빈 후

물을 아주 조금 넣어 주세요.

아래 사진 정도의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애호박과 양파를 더 사용하실 경우에는

부침가루를 더 넣어주세요.

 

 

05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고

최대한 얇게 부쳐 주세요.

한쪽이 노릇노릇 구워지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노릇~ 하게 구워 주세요.

 

 

 

한 장 같죠??

두 장입니다. ㅎㅎ

저 혼자 먹을 1인분을 만들었어요.

간이 딱 잘 맞아서

따로 양념장은 만들지 않았어요.

 

 

밀가루는 적게~

야채는 많이 먹으니까

괜히 살이 덜 찌는 기분이네요.

기름을 듬뿍 먹지만요. ㅎㅎ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

엄마가 애호박전을 이런 식으로 자주 부쳐 주셨는데

대가족이라 전 부치면 엄마는 부치고 또 부치고

우리들 다 젓가락 내려놓으면

그제야 엄마 드실 거 부쳐서 드시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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