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런컨에 위치한 파니나로 카페는 꽤 오래된 한인 카페예요.
12월 25일 호주 식당들은 거의 문을 닫고~ 갈 곳이 별로 없어요.
한인마트와 한인식당들은 그래도 문을 많이 여는 편이지요. ㅎㅎ
역쉬 한국인은 장사할 줄 아는 거 같아요.
남편이 어디 가는지 말도 안 하고 갑자기 여기로 데리고 왔네요.
저도 꽤 오랜만에 왔어요.
아담한 사이즈의 카페인데, 한인 카페이다 보니 갈때마다 한국인 분들이 많더라고요.
중국인들도 많이 오고요.
두 시간 전에 밥 먹고 나와서 음료나 마시고 갈 생각이었는데
남편은 파스타를 하나 먹자고 하더라고요.
요기 파스타가 굉장히 진하면서 맛있어요.
볼로네제 파스타도 맛있고~ 까르보나라도 맛있고
다른 건 안 먹어 보긴 했는데 ㅎㅎ
한국에서 놀러 왔던 친구도 여기서 파스타 맛있게 먹고 갔어요. ㅋㅋ
한국인은 역시 한국인 사장님이 만들어 주는 음식이 입에 제일 맞나 봐요. 😁
아이도 심심하니까 키즈 밀 하나 시켜줬어요.
엄마의 딸기 스무디에 훨씬 관심이 많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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